셀럽 뉴스

투명한 여름 피부를 위한 팁 4

2022.11.04

투명한 여름 피부를 위한 팁 4

더위, 높은 습도와 더불어 마스크까지 견뎌야 하는 여름. 투명하고 깨끗한 피부의 소유자라면 가벼운 메이크업도 두렵지 않겠죠. 올여름, 건강하고 맑은 피부를 유지하기 위한 팁을 소개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

사계절 내내 선크림이 중요하다는 것은 진리입니다. 특히 낮이 길고 태양 아래 더 긴 시간을 보내야 하는 여름에는 스킨케어 단계에서 자외선 차단제가 가장 중요하죠. 얼굴, 목, 가슴, 손 등 햇볕에 노출되는 부위는 필수로 발라야 하고, 2시간마다 덧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메이크업 위에 선크림을 덧바르기 어렵다면 선 스틱이나 선 쿠션을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선크림, 진실 혹은 거짓

모이스처라이저는 가볍게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도 피부는 여전히 수분을 필요로 합니다. 하지만 건조한 겨울보다는 가벼운 수분 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에 리치한 수분 크림을 듬뿍 발랐다면, 여름에는 히알루론산이 함유된 가벼운 모이스처라이저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끈적임은 덜하고 수분 유지에는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또 얼굴이 달아오를 때 수분 미스트로 피부를 진정시키면, 홍조가 약해지고 모공 크기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세안은 꼼꼼히

평소 세수할 때 이마까지 씻었다면, 여름에는 헤어라인까지 세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야외 활동이 많아지고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땀과 피지, 먼지가 섞여 헤어라인을 따라 뾰루지가 생기기 쉽기 때문입니다. 특히 자기 전에는 헤어라인과 목까지 꼼꼼히 씻고, 머리까지 감는 것이 좋습니다. 

레티놀/레티노이드는 주의할 것

피부 세포 회전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레티놀은 여름에는 사용량을 줄이는 게 도움이 된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레티놀과 레티노이드는 태양에 더 민감하게 만들기 때문인데요. 만약 레티놀이나 레티노이드 성분이 함유된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면 여름에는 양을 줄이거나, 자외선 차단제를 더 꼼꼼하게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서)
포토
Pexels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