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렌스가 ‘같은 옷’ 입은 행인을 만났을 때
길을 걷다 같은 옷을 입은 사람과 마주친 적 있나요? 봄가을에 비슷한 색상의 트렌치 코트를 입은 사람을 보고 머쓱해져서 멀찍이 떨어져 걸은 경험이 없다면 거짓말이겠죠. 배우도 이런 일은 피해 갈 수 없나 봅니다.
제니퍼 로렌스가 뉴욕의 길거리에서 같은 옷을 입은 행인과 정면으로 마주쳤습니다. 그는 6397의 베이지색 맥시 드레스에 더 로우의 블랙 샌들을 신고, 뉴욕 로컬 브랜드 트레이드마크(Trademark)의 토트백을 어깨에 멘 채 걷고 있었는데요.
jennifer lawrence randomly spotting a woman wearing the exact same dress pic.twitter.com/xuuMw2FAhU
— Jennifer Lawrence Updates (@JenniferUpdates) August 1, 2022
정면에서 자신을 가로지르는 행인을 발견하고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똑같은 드레스를 입고 있었기 때문이죠. 보테가 베네타 가방을 들고 두꺼운 밑창의 플랫폼 샌들을 신은 스타일리시한 뉴요커는 제니퍼 로렌스와 옷이 같다는 사실을 발견하고는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머쓱하게 웃는 두 사람의 모습은 파파라치에게 그대로 포착됐죠.
지난 7월에도 이 드레스를 입은 모습이 포착된 것으로 보아 그가 좋아하는 옷인 듯싶습니다. 인기에 힘입어 드레스는 품절이고요.
제니퍼 로렌스는 지난 2월 첫아이를 출산했는데요, 자녀의 프라이버시 보호 차원에서 성별과 이름, 정확한 생년월일을 공개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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