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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 페리뇽과 레이디 가가의 감성적 공명

2022.12.07

by VOGUE PROMOTION

    돔 페리뇽과 레이디 가가의 감성적 공명

    돔 페리뇽과 레이디 가가의 두 번째 만남이 성사됐다. 단순한 개성과 시대가 가진 미학을 초월한 아름다운 상호작용.

    연말연시를 맞아 돔 페리뇽과 레이디 가가가 협업한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돔 페리뇽 로제 빈티지 2008 레이디 가가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12월 5일부터 14일까지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1층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에 담긴 그들의 결실은 두 번째이기에 더욱 특별하다. 단순히 한 해의 개성과 시대를 초월한 두 아이콘의 상호작용을 담았다. 돔 페리뇽에게 있어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신선함과 성숙함의 대화이다. 그림자와 빛처럼 서로 섞일 수 없는 두 요소의 화합인 것. 또한 레이디 가가에게는 문화 코드의 충돌이자 대중성과 아방가르드 사이의 역설이며, 고전적인 스테레오 타입에서 벗어나 새로운 변형을 통해 창작의 틀을 확장하는 시도이기도 하다.

    돔 페리뇽과 레이디 가가의 공동작업은 팽팽한 긴장관계 속에서도 조화를 발견하고자 하는 공통의 신념이 있어 가능했다. 이 긴장관계를 그대로 표현한 리미티드 에디션 디자인은 자기확장을 거듭하는 듯한 느낌을 담았다. 마치 스스로의 형태에서 탈피하듯, 그 안에 있던 해체된 구조의 형상이 바깥으로 모습을 드러내며 볼록한 모양의 금속 커버에 천상의 섬세함을 더한 것이 특징. 서로 상반되는 요소들의 절묘한 조화가 보는 이로 하여금 강렬한 감동과 함께 감성적 공명을 선사한다.

    돔 페리뇽이 이번 콜라보레이션에 선택한 샴페인은 바로 로제 빈티지 2008. 눈부신 햇살이 가득했던 2000년대의 날씨와는 사뭇 다른, 예외적인 한 해의 기록이 담겨있다. 2008년 빈티지의 상징인 기저의 산미가 피노 누아의 구조감과 아름답게 어우러져 사랑에 빠진 듯 심장을 뛰게 한다. 오래도록 이어지는 탄탄한 피니시는 작약과 백후추의 풍미를 연상시켜 더욱 풍성하게 마무리 된다.

    로제 빈티지 2008 레이디 가가 리미티드 에디션은 한정판매 제품으로, 1 병당 가격은 약 69만원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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