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아이템

토끼처럼 앙증맞은 엔트리 백! #입문템 알아보기

2023.01.12

by 최민정

    토끼처럼 앙증맞은 엔트리 백! #입문템 알아보기

    새해를 맞아 큰맘 먹고 명품 하나 질러볼까 고민하고 계신가요? 2023년 토끼의 해에 딱인, 앙증맞은 명품 입문 백을 소개합니다. 보테가 베네타의 캔디 조디 백이 오늘의 주인공이죠.

    @mvb

    @nlmarilyn

    @greceghanem

    조디 백은 지난 2019년 보테가 베네타의 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다니엘 리의 손에서 탄생한 제품입니다. #NewBottega 붐을 일으킨 주요 아이템 중 하나였죠. 미니 사이즈보다 더 작아진 ‘캔디 사이즈’의 조디 백 역시, 보테가 베네타의 상징인 ‘인트레치아토 위빙’으로 만들었습니다.

    다니엘 리는 이 가방을 만들 때 독특한 곳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바로 <양들의 침묵>의 주인공, 조디 포스터가 파파라치에게서 자신을 보호하는 모습을 보고 디자인을 완성한 것이죠. 캔디 조디 백은 이 조디 백의 아주 귀여운 버전입니다.

    Courtesy of Bottega Veneta

    Courtesy of Bottega Veneta

    Courtesy of Bottega Veneta

    Courtesy of Bottega Veneta

    캔디 조디 백은 블랙과 화이트, 보테가 베네타의 시그니처 그린까지 총 세 가지 컬러입니다. 모두 한 땀 한 땀 수작업으로 만든 이탈리아 고유의 장인 정신이 돋보이죠. 매듭 장식 핸들이 특징이면서 사이즈가 아담하고, 가죽 제품이어도 상당히 가벼워 데일리 백으로도 훌륭합니다. 클러치 백처럼 든다면 또 다른 느낌으로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죠.

    Courtesy of Bottega Veneta

    Courtesy of Bottega Veneta

    Courtesy of Bottega Veneta

    Courtesy of Bottega Veneta

    Courtesy of Bottega Veneta

    Courtesy of Bottega Veneta

    Courtesy of Bottega Veneta

    Courtesy of Bottega Veneta

    Courtesy of Bottega Veneta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티유 블라지가 합류하면서 더 업그레이드된 보테가 베네타의 미니 백. 새해 위시 리스트 하나를 빨리 이뤄보는 건 어떨까요?

    프리랜스 에디터
    최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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