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

셀럽 10인이 매일 실천하는 불안 대응법

2023.03.23

by 이소미

  • Veronica Cristino

셀럽 10인이 매일 실천하는 불안 대응법

모든 사람에게 딱 맞는 스트레스 해소법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스트레스의 원인을 분석하고 그에 필요한 관리법을 찾아나가는 것도 누가 대신해줄 수 있는 일이 아니고요.

여기 직접 부딪치고 경험하며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낸 셀럽 10명이 있습니다. 명상, 호흡, 디지털 디톡스까지, 방법도 다양했죠. 내게 맞는 스트레스 해소법은 무엇인지 생각하며 스크롤을 내려보세요. 꽤 괜찮은 단서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신디 크로포드

@cindycrawford

신디 크로포드는 혼자만의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스파에 몸을 맡기거나 집에서 목욕을 하며 마스크 팩을 하곤 하지요. 오롯이 혼자 있을 수 있는 가장 자연스러운 방법이니까요. ‘방해하지 마시오’라는 팻말과 함께요.

켄달 제너

@kendalljenner

켄달 제너는 자신의 집 마당에서 호흡을 하거나 일기를 쓰며 평온을 되찾는다고 합니다. 그중 그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소리 목욕, 일명 ‘사운드 배스’인데요. 느린 진동이나 맑은 소리를 들으며 명상하는 행위입니다. 스트레스가 쌓인 정신과 몸을 ‘소리’로 씻어내는 것이죠.

지젤 번천

@gisele

지젤 번천은 화려하던 런웨이 생활이 무색하게 자연과 함께하는 평온한 일상을 즐깁니다. 그는 독서를 “우리에게 영감을 주고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행위”라고 조언했는데요. 육아를 시작한 후로는 여유롭게 독서를 즐기는 것이 사치가 되어버렸지만 유익하던 그 시간을 되찾고 싶다고 덧붙였죠. 마음의 건강과 휴식을 위해서요.

에밀리아 클라크

@emilia_clarke

에밀리아 클라크가 선택한 방법은 명상입니다. 촬영 중간중간 여유가 생길 때마다 세트장에서 자리를 잡고 한다고 하죠. 덕분에 좋은 힌트를 얻었습니다. 우리도 한 번쯤 사무실의 빈 공간을 찾아서 해보아도 좋겠군요.

셀레나 고메즈

@selenagomez

셀레나 고메즈는 지난 4년 반 동안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해왔습니다. 그리고 그 시간이 정신 건강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죠. 특히 디지털 디톡스는 스트레스 완화에 좋은 해결책이기도 합니다. 주말 동안 휴대폰을 보지 않는 것만으로도 충분하죠. 처음에는 낯설고 어려울지 몰라도 어느 순간 해방감을 느끼는 자신을 발견할 겁니다.

기네스 팰트로

@gwynethpaltrow

기네스 팰트로는 매일 밤 잠들기 전 따뜻한 물에 목욕을 합니다. 하루 동안 쌓인 피로를 풀고 자신을 온전히 들여다보기 위한 방법이죠. 불면증에도 효과적이고요. 향긋한 배스 오일이나 솔트를 더하면 더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겠죠?

벨라 하디드

@bellahadid

벨라 하디드는 소셜 미디어와 여러 매체에서 자신의 정신 건강에 대해 거리낌 없이 말해왔습니다. 오랜 시간 우울증과 불안감에 시달린 그는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자신의 힘든 상태를 있는 그대로 세상에 보여주게 되었다고 하죠. 벨라처럼 마음을 열고 이를 타인과 공유하는 행위는 불안감을 완화하는 치료법이기도 합니다.

헤일리 베넷

@halolorraine

정원 가꾸기가 정신 건강에 좋다는 건 공공연한 사실입니다. 꽃, 채소 상관없이 나의 보살핌으로 무럭무럭 자라는 식물을 보는 건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는 일이거든요. 휴식을 되찾는 이상적인 방법이고요. 그렇게 헤일리 베넷은 영국의 한적한 시골에서 정원을 가꾸며 살아갑니다. 어린 딸에게 식물 관리법을 직접 가르치면서 말이죠.

레나 던햄

@lenadunham

레나 던햄은 매일 글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합니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써 내려가며 그 기운에 집중하죠. 이는 훗날 힘들 때 다시 꺼내 보며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알림장’ 역할을 해주기도 합니다.

트레시 엘리스 로스

@traceeellisross

호흡은 정신뿐 아니라 육체에도 놀라운 힘을 발휘합니다. 트레시 엘리스 로스는 모두가 한 번쯤 시도해볼 수 있는 세 가지 호흡 운동을 자신의 SNS에 공유하며 그 중요성을 강조했죠.

Veronica Cristino
사진
Instagram
출처
www.vogu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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