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

자외선 차단제가 필수인 의외의 장소

2023.05.10

by 오기쁨

    자외선 차단제가 필수인 의외의 장소

    흔히 자외선 차단제는 태양 아래에서 오래 시간을 보낼 때 발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흐린 날, 실내에서 시간을 보낼 때는 귀찮아서 건너뛰는 경우도 많죠. 하지만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과 노화를 막기 위해 선크림은 필수입니다. 자외선 차단제가 필수인 의외의 장소를 소개합니다. 

    곧 휴가 시즌이 다가오죠. 만약 비행기를 타고 이동할 예정이라면,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야 합니다. 비행기 창문은 UVB 광선을 차단하도록 만들어졌지만, UVA에는 노출되기 때문입니다. 헬스닷컴이 전한 일부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행기에서는 선탠 베드에 누워 있는 것과 비슷한 정도로 UVA에 노출된다고 합니다.

    자동차를 타고 이동할 때도 마찬가지! 자동차 앞유리는 거의 모든 자외선을 차단하도록 만들어졌지만, 측면과 후면 창의 보호 기능은 덜하다고 합니다. 특히 운전자는 팔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것을 추천합니다.

    바닷가나 계곡, 수영장 등 물가에 갈 예정이라면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입니다. 모자를 쓰거나 그늘에 있더라도 수면에 반사된 자외선에 여전히 노출되기 때문입니다.

    인공적인 자외선을 차단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네일 아트를 할 때 UV 네일 드라이어를 사용하는데요, 연구 결과에 따르면 네일 드라이어에 사용되는 UVA 방사선에 노출되었을 때 세포가 손상됐다고 합니다. 네일 아트 하러 가기 전 손등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다소라도 도움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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