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2K 트렌드가 여전히 인기를 얻고 있는 지금, 아이돌이 사랑에 빠진 브랜드가 있습니다. 1990년대 쿨함의 상징과도 같은 디젤(DIESEL)입니다.

디젤은 렌조 로소가 1978년 가장 혁신적인 데님을 만들고자 창립한 브랜드죠. 개성 넘치는 데님과 프리미엄 캐주얼웨어를 선보이면서 한 시대가 열광하는 데님 레이블로 인기를 얻었는데요. 디젤이 다시 한번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디젤에 도전해보고 싶다면, 아이돌이 연출한 스타일을 참고해보세요.

당당하고 진취적인 모습을 추구하는 르세라핌. 그중에서도 건강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카즈하도 디젤 톱을 입었습니다. 벨트 디테일이 돋보이는 루스 핏 데님에 매치하니 발랄한 느낌이 듭니다.

이번 시즌 데님은 가장 중요한 키워드죠. 허윤진은 블랙 진에 데님 소재 톱을 매치해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완성했습니다.

솔로 활동과 그룹 활동을 겸하며 어느 때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지수! 얼마 전 코첼라 무대에서 레전드 무대를 선보인 바 있는데요. 당시 디젤의 실버 슬리브리스 톱을 입고 다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웬디는 블랙 디젤 크롭트 터틀넥에 화려한 패턴의 미니스커트를 매치했습니다. 가죽 레이스업 부츠까지 신어 펑키한 매력을 더했죠.

‘따사’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조이의 사복 패션! 이번에는 디젤 크롭트 티셔츠에 데님을 더해 캐주얼한 스타일을 보여줬습니다.

트와이스 모모는 평소 힙하고 캐주얼한 스타일의 사복 패션을 즐기기로 유명하죠. 디젤 니트 톱, 블랙 팬츠와 가방으로 시크한 스타일을 완성했습니다.

기본 반팔 티가 지루하다면, 디젤의 블랙 반팔 티셔츠는 어떤가요? 태연처럼 블랙 팬츠에 무심한 듯 툭 입는 것만으로도 올 블랙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거든요. 샌들이나 부츠 등 슈즈를 바꿔주기만 해도 전혀 다른 무드를 선보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