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의 꾸뛰르 웨딩드레스
역대 가장 멋진 꾸뛰르 웨딩드레스의 일부는 샤넬에서 탄생했습니다. 칼 라거펠트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각 꾸뛰르 쇼의 피날레를 장식할 슈퍼모델 신부를 직접 선정했는데요, 데본 아오키(Devon Aoki), 알렉 웩(Alek Wek), 크리스틴 맥메너미(Kristen McMenamy)가 있었습니다.
그 후 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버지니 비아르가 그 전통을 이어받아 배우 마가렛 퀄리(Margaret Qualley)가 2021 F/W 꾸뛰르 신부로 등장했으며, 신현지가 크롭트 베일과 미디 드레스를 입고 2023 F/W 쇼를 마무리했습니다.
베르사체 런웨이에서도 잊을 수 없는 브라이덜 꾸뛰르의 순간이 펼쳐졌습니다. 1992년 S/S 시즌의 금빛 드레스를 입은 나오미 캠벨과 상징적인 크리스털 장식 미니 드레스를 입었던 1995년 F/W의 케이트 모스를 떠올려보세요. 한편 메종 마르지엘라와 장 폴 고티에는 2015년 F/W 마르지엘라 쇼의 플라스틱 옷을 입은 신부나 1998년 F/W 런웨이를 걸었던 커플처럼 더 전위적이고 도전적인 꾸뛰르 룩을 선보여왔습니다. 2024년 F/W 파리 꾸뛰르 위크를 기념하며 1970년대부터 지금까지 가장 잊을 수 없는 꾸뛰르 웨딩드레스를 다시 한번 살펴보세요.
Lanvin 1973 F/W
Christian Dior 1987 S/S
Givenchy 1988 F/W
Versace 1992 S/S
Chanel 1995 F/W
Mugler 1995 F/W
Versace 1995 F/W
Givenchy 1997 F/W
Versace 1997 F/W
Christian Dior 1997 S/S
Jean Paul Gaultier 1998 F/W
Christian Dior 1999 S/S
Thierry Mugler 1999 F/W
Yves Saint Laurent 2000 F/W
Elie Saab 2000 F/W
Chanel 2001 S/S
Yves Saint Laurent 2001 S/S
Balmain 2001 S/S
Yves Saint Laurent 2002 S/S
Chanel 2003 F/W
Chanel 2004 S/S
Christian Dior 2004 F/W
Christian Lacroix 2005 S/S
Christian Dior 2005 F/W
Jean Paul Gaultier 2009 F/W
Jean Paul Gaultier 2011 S/S
Zuhair Murad 2019 F/W
Valentino 2020 F/W
Givenchy 2020 S/S
Vivienne Westwood 2020 F/W
Balenciaga 2021 F/W
Chanel 2023 F/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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