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젤 번천이 생활 속에서 지키는 웰빙 팁
지젤 번천은 ‘신이 내린 모델’이라 불릴 정도로 완벽한 비주얼의 소유자입니다. 분명히 타고난 부분도 있겠지만, 1995년 스페인 모델 대회에서 1위를 한 후 지금까지 30년 가까이 한결같은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는 건 끊임없는 노력 덕분이기도 하죠.
어느덧 40대 중반을 향해 가는 지젤 번천은 건강한 레시피를 담은 요리책 <Nourish: Simple Recipes to Empower Your Body and Feed Your Soul: A Healthy Lifestyle Cookbook> 발간을 앞두고 있는데요. 최근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건강을 지키기 위해 생활 속에서 지키는 웰빙 팁을 공개했습니다.
하루의 시작은 레몬+소금물
번천은 새벽 5시에 일어나 하루를 시작합니다. 눈을 뜨면 가장 먼저 미지근한 물에 레몬과 셀틱 소금을 넣어 마십니다. 잠들어 있던 몸을 깨우고, 비타민 C와 미네랄을 보충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약간의 소금을 탄 물은 최근 많은 셀럽들 사이에 새로운 웰빙 팁으로 떠올랐죠.
아침 식사는 단백질
아침 식사로는 달걀과 아보카도를 즐겨 먹습니다. 아주 가끔 스무디를 먹긴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단백질을 섭취하기 위해 달걀이 포함된 아침 식사를 한다고 해요.
설탕은 독!
번천은 식단에 대해 확고한 접근 방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녀가 무엇보다 경계하는 것은 바로 ‘설탕’. 번천은 “설탕은 독”이라고 말합니다. “맛있는 음식에 단맛을 더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은 많아요.” 번천이 설탕 대신 택한 단맛은 바로 꿀과 메이플 시럽, 그리고 대추야자입니다. 천연 감미료인 꿀은 몸에 활력을 주고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메이플 시럽은 칼륨과 칼슘, 마그네슘이 풍부하죠. 대추야자는 섬유질을 다량 함유해 변비를 예방해줍니다.
운동
번천은 일주일 중 6일간 운동을 할 만큼 운동 마니아입니다. 3년 전 허리 수술을 받아 코어를 강화하기 위한 필라테스를 하고요. 서핑과 수영, 승마, 배구 등 야외 운동도 즐기죠. 여행을 갔을 때는 더 다양한 운동을 한다고 해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최근 열애 사실이 알려진 남자 친구와 함께 주짓수와 명상을 즐기기도 하죠.
얼마 전 번천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웰빙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한 바 있습니다. “웰빙은 우리가 매일 하는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생각을 통해 마음의 양식을 더하고, 몸을 위해 건강한 유기농 식품을 먹고, 움직이고, 휴식을 취하며, 침묵과 성찰의 순간을 가지며, 좋은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세요. 그게 바로 현명한 선택입니다. 내면에서부터 기분 좋은 삶을 창조하세요. 각각의 선택은 더 건강하고 충만한 자신을 위한 단계라는 것을 인식하세요. 건강과 행복은 스스로에게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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