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충전이 필요할 때, 평범한 편의점 사탕 말고 수제 사탕 어떨까요?

충당

성신여대 인근 골목 안쪽에 작은 사탕 가게 ‘충당’이 있습니다. 이름 그대로 ‘당을 채우다’라는 뜻으로 바쁜 일상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휴식과 힐링의 장소죠. 우리나라 최초로 수제 사탕과 젤라토를 접목한 이곳은 귀여운 모양의 캐릭터 사탕뿐 아니라 오밀조밀한 캔디스톤 토핑을 뿌린 젤라토로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섬세한 패키지가 돋보이는 선물용 세트는 물론, 단체 및 주문 제작까지 가능하다는 것도 특징이에요. 정성을 다해 만든 달달한 사탕과 신선한 젤라토의 조합은 선물 받는 순간, 마음까지 달콤하게 만들어줄 겁니다. 주소 서울시 성북구 동소문로24길 35 인스타그램 @choong_dang

비틀버그

딱정벌레의 작고 둥그스름한 이미지를 사탕에 접목한 ‘비틀버그’. 호주의 유명한 수제 사탕 전문점 ‘슈거(Suga)’에서 6년간 일한 2명의 캔디 메이커가 독립해서 문을 연 이곳은 국내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합니다. 단순히 미각만 충족시키는 것이 아니라 아름답고 섬세한 디자인으로 시각적 즐거움을 주는 사탕을 만들죠. 여러 종류의 수제 사탕을 선보이는 것 외에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하며, 결혼식 답례품 등 여러 행사에 어울리는 커스텀 제작도 가능하다고 해요. 매장을 직접 방문하면 비틀버그 캔디 메이커만의 수제 사탕 제작 과정을 볼 수도 있죠. 특별한 날, 특별한 디저트를 먹고 싶을 때 비틀버그의 수제 사탕을 추천합니다. 주소 서울시 마포구 어울마당로 136-9 인스타그램 @beetlebugcandy

캔두잇

‘캔두잇’은 달콤한 응원을 전하는 수제 사탕 가게입니다. 일상에서 크고 작은 용기가 필요할 때, 자그마한 사탕으로 소소한 행복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해요. 직접 디자인한 사탕에는 각양각색의 귀여운 캐릭터가 담겨 있는데요.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유니크한 사탕부터 청포도, 바나나, 자몽 등 시즌 사탕까지, 호불호 없이 먹을 수 있는 수제 사탕이 가득합니다. 다양한 맛을 원하는 양만큼 담은 뒤 저울에 직접 무게를 재서 구매하면 되고요. 또 달달한 맛을 좋아하지만, 설탕 섭취가 걱정되는 이들을 위해 자일리톨을 넣은 제로 슈거 사탕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품절 시 영업을 조기 마감하니 참고하세요. 주소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로22바길 2 인스타그램 @candoit_candy

달까당

세상에 단 하나뿐인 수제 사탕 전문점 ‘달까당’. 김포에 위치한 이곳에서는 천연 향료만 사용해 아이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제 사탕을 선보입니다. 취향에 따라 원하는 스타일부터 컬러, 디자인, 맛, 패키지까지 온라인으로 주문 제작 가능하죠. 수제 사탕 선물 세트의 경우 귀여운 동물부터 알록달록한 하트 모양까지,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비주얼을 자랑합니다. 원 데이 클래스를 운영하니 특별한 기념일 선물을 준비하거나, 연인과 함께 사탕을 직접 만들며 달콤한 데이트를 하는 것도 좋겠네요. 주소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1로98번길 17-21 인스타그램 @dalkkadang_can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