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만에 스크린 복귀한 김재중의 오컬트 호러 ‘신사: 악귀의 속삭임’
<살목지>로 시작된 극장가 공포 영화 흥행 붐을 이어갈 작품, <신사: 악귀의 속삭임>이 찾아옵니다.

<신사: 악귀의 속삭임>은 그동안 봐온 K-호러 영화와는 결이 다릅니다. 한국의 샤머니즘과 일본의 호러를 결합한 오컬트 호러 영화입니다. 고베 산속 폐신사에서 한일 문화 교류 프로젝트에 참가했던 대학생들이 실종되고, 매니저 유미(공성하)가 기이한 공포에 휘말리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한국에서 알 수 없는 악몽에 시달리던 박수무당 명진(김재중)은 유미의 전화를 받고 고베로 향합니다.

한국 무속 신앙과 일본 귀신 문화가 맞부딪치는 설정 아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폐신사라는 으스스한 공간, 의문으로 가득한 실종 사건, 박수무당이라는 인물이 얽히면서 기묘한 분위기를 형성합니다. <658km, 요코의 여행>, <#맨홀> 등을 연출한 일본 구마키리 가즈요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김재중은 이번 작품을 통해 영화 <자칼이 온다> 이후 무려 1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합니다. 그는 극 중 미대 출신의 세련된 박수무당 명진 역을 맡아 정체를 알 수 없는 악귀와 마주하며 사건의 중심에서 활약합니다. 최근 배우나 가수 활동보다 제작자의 행보를 보여온 그가 오랜만에 자신의 이름으로 선보이는 작품입니다. 그동안 드라마를 통해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왔지만, 영화 출연은 오랜만인 만큼 복귀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직접 OST 가창에도 참여하며 이번 영화에 열정을 쏟은 김재중. 그의 활약이 담긴 <신사: 악귀의 속삭임>은 6월 17일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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