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장르로 채워질 6월 극장가! 추천작 6
2026년 극장가의 열기는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1,688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흥행작 2위에 오른 <왕과 사는 남자>, K-호러의 저력을 보여준 <살목지>, 올해 최단 흥행 기록을 갈아치운 <군체>까지 연이어 흥행 홈런을 날리는 중이죠. 6월에는 배턴을 이어받을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개봉합니다. 코미디부터 SF, 애니메이션까지 여러분의 취향에 맞는 작품을 골라보세요.
<와일드씽>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 이들에게 20년 만에 다시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기회가 찾아오면서 재기를 향한 무모하고도 눈물겨운 도전이 시작됩니다. 파격적인 비주얼을 선보이는 강동원, 엄태구, 박지현, 그리고 치명적인 발라드 가수로 변신한 오정세의 활약까지 기대감을 자아냅니다. 기분 좋게 웃고 싶은 날에는 망설임 없이 이 작품을 선택하세요. 3일 개봉
<순례자들은 왜 돌아오지 않는가>

김초엽 작가의 베스트셀러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속 동명 단편이 SF 애니메이션으로 찾아옵니다. 스스로 유토피아를 떠나 불완전한 세계를 선택한 이들의 아름답고 독창적인 이야기가 허평강 감독의 섬세한 연출로 스크린에 펼쳐집니다. 배우 김향기, 박지후, 이주영이 목소리 연기에 참여해 기대감을 높입니다. 3일 개봉
<상자 속의 양>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SF 도전작 <상자 속의 양>이 국내 개봉을 확정했습니다.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죽은 아이 대신 집에 들어온 7세 설정 휴머노이드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아들을 잃고 슬픔에 잠긴 부부는 휴머노이드를 집에 들입니다. 세상을 떠난 아들과 목소리와 외모가 비슷한 휴머노이드 덕분에 일상을 되찾는 듯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불안을 마주하게 됩니다. 제목 <상자 속의 양>은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10일 개봉
<디스클로저 데이>

최근 길에서 ‘우리는 진실을 알 권리가 있다!’, ‘6월 10일 폭로의 날’이라는 문구를 본 적 있나요? 의미심장한 이 문구는 모두 세계적인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가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디스클로저 데이>로 향합니다. 영화에서 주인공들은 인류 역사상 가장 비범한 사건을 둘러싼 진실을 파헤치죠. 폭로하려는 자와 이를 막으려는 자, 그리고 우주에 존재하는 또 다른 문명. 그 놀라운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10일 개봉
<토이 스토리 5>

우리의 영원한 친구들, 장난감이 <토이 스토리 5>로 다시 돌아옵니다! 이번에는 스마트 태블릿 릴리패드의 등장으로 존재감이 없어진 장난감들이 다시 힘을 합쳐 새로운 모험에 나섭니다. 1995년 첫 작품 이후 30년이 넘도록 사랑받는 이 시리즈는 진한 추억과 함께 감동을 선사합니다. 릴리패드로 인해 장난감들의 시대가 막을 내리게 될까요? 결과는 <토이 스토리 5>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7일 개봉
<눈동자>

이른 더위를 식혀줄 스릴러 영화 <눈동자>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배우 신민아가 데뷔 이래 첫 1인2역에 도전해 화제를 모았죠. 유전병으로 시력을 잃어가는 ‘서진’, 그리고 시각장애를 딛고 성공한 도예가가 된 쌍둥이 동생 ‘서인’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서인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을 파헤치기 위한 서진의 사투가 펼쳐지죠. 여름의 문을 여는 서늘한 미스터리 스릴러를 만나보세요. 2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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