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페즈가 “다시 입을 줄 몰랐다”며 꺼낸 이 바지
“다시는 입지 않을 줄 알았던 찢어진 청바지가 돌아왔다.” 제니퍼 로페즈가 직접 한 말이라죠.

1986년에 데뷔해 40년 가까이 톱스타 생활을 한 그녀이기에 할 수 있는 말이기도 합니다. 1980년대 후반에서 1990년대 초까지 찢어진 청바지는 전 세계 젊은이들의 상징과 같은 룩이었죠. 이후 부츠컷의 유행과 스키니 진의 시대를 지나 다시 찢청으로 오기까지를 곱씹어보면 더더욱 그녀의 말이 이해가 가죠.
제니퍼 로페즈는 무릎과 엉덩이 부분이 찢어진 밝은 컬러의 청바지를 입고 거리를 나섰습니다. 적당히 헐렁한 오버사이즈 핏에 찢어진 스타일이 데님 하나만으로도 포인트 아이템이 되었죠. 그 때문인지 흰색 스쿱넥 티와 흰색 로우톱 스니커즈까지 심플한 아이템을 입어 청바지에 시선이 쏠리도록 했고요. 번 헤어로 머리를 깔끔하게 올리고 눈에 띄지 않는 라피아 톱 핸들 백까지, 그녀의 시그니처 에비에이터 선글라스를 제외하고는 청바지에 초점을 맞춘 듯한 모양새였습니다.

여기에 그녀만의 스타일링 비법이 있다면, 상의를 청바지 안으로 집어넣어 허리와 엉덩이선의 높이를 알려준 것이었죠. 이는 그녀가 좋아하는 와이드 팬츠를 입을 때도 눈에 띄는 지점이었는데요. 굴곡진 라인을 감춰 전체적인 실루엣이 통짜로 보이거나 펑퍼짐해 보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었죠.

온갖 장신구며 옷가지가 거추장스럽게 여겨지는 요즘, 무얼 입을까 고민이라면 제니퍼 로페즈처럼 찢청 어떨까요? 그녀가 가장 사랑하는 부츠컷 와이드 팬츠 대신 아주 오랜만에 입은 청바지니까요. 확실한 유행의 신호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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