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렌스의 똑똑한 후드 티 스타일링
캐주얼 아이템을 가장 우아하게 소화해내는 셀럽, 제니퍼 로렌스가 이번엔 후드 티를 정복했습니다.

지난 22일 포착된 제니퍼의 모습입니다. 늘 그랬듯 시크하고 미니멀한 뉴요커 스타일의 전형이었죠. 구석구석 뜯어볼수록 참 영리한 포인트가 많았고요. 그 중심에는 이번 시즌 트렌드 아이템인 스웨트셔츠, 일명 후드 티가 있었습니다. 게다가 컬러도 트렌디했어요. 올해 남은 계절 키 컬러로 꼽힌 레드였으니까요.

튈 수밖에 없는 아이템이건만 이토록 무심하게 승화할 수 있는 비결은 뭘까요? 우선 블랙 코트의 공이 컸습니다. 맥시한 길이, 몸에 꼭 맞는 핏, 정갈한 더블브레스트 스타일까지. 모든 요소 하나하나가 후드 티의 루스한 이미지를 매끄럽게 감싸주었죠. 프레임 양끝이 고양이처럼 치켜 올라간 선글라스는 시크하다 못해 도도한 느낌을 자아냈고요. 대신 푹 눌러쓴 비니와 아디다스 삼바가 스포티한 무드를 자연스럽게 이어주었습니다.
컬러 조합도 그냥 넘길 수 없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후드 티를 제외하고는 모든 아이템이 새까만색이었거든요. 선택과 집중을 잘한 덕분에 레드의 선명함과 블랙의 안정감이 온전히 빛을 발할 수 있었죠.
두 컬러는 이번 시즌 패션계가 주목하는 매치이기도 합니다. 런웨이뿐만 아니라 켄달 제너,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등 옷 좀 입는다는 셀럽들이 한 차례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데일리 룩에 강렬한 한 방을 주기 좋은 컬러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특히 모두가 부드러운 브라운 계열로 ‘라떼’를 외치는 요즘엔 더욱요. 인상적인 건 이들 역시 포인트와 베이스 컬러를 확실하게 구분 지었다는 점입니다.
온갖 트렌드로 무장했지만 누구보다 시크하고 편안해 보였던 제니퍼 로렌스의 가을 룩! 아이템 구성부터 컬러 매치까지, 찬찬히 익혀두세요. 남은 계절에 유용하게 쓰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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