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맑은 피부를 자랑하는 배우 소이현이 유튜브를 통해 피부 관리 팁을 공유했습니다.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팁이니, 찬 바람과 건조함으로 고생하는 피부를 위해 한번 따라 해보세요.

피부 관리의 시작은 각질 관리! 소이현과 함께 영상에 등장한 에스테틱 원장은 보습보다 각질 관리가 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각질을 정돈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좋은 제품을 발라도 흡수가 잘되지 않는다. 마치 고무장갑 위에 크림을 바르는 느낌”이라고 말이죠.

그렇다면 각질 관리는 어떻게 하면 될까요? 타월을 물에 적셔 전자레인지에 1분간 돌린 후 얼굴에 올립니다. 적당한 시간이 지나 각질이 불었다고 느껴지면 타월을 치우고 스크럽으로 약하게 피부를 문질러 묵은 각질을 제거합니다. 이때 너무 세게 문지르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니 부드럽게 롤링하는 게 포인트!

지금부터는 소이현의 일상생활 관리 팁입니다. 소이현은 밤에 잘 때 크림을 얼굴에 듬뿍 바르기 때문에 아침 세안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해요. 클렌징 폼으로 뽀득뽀득하게 세수하기보다는 ‘스킨 세안’을 한다고 하는데요. 화장솜을 순한 스킨에 적셔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세수하기 전 얼굴을 한번 가볍게 닦아낸 후 미지근한 물로 세안합니다. 세수한 후에는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스킨을 바르면 효과가 더 좋게 느껴진다고 해요.

피부 관리에 수분 충전만큼 중요한 것도 없죠. 소이현은 전날 물병에 물 500ml를 담아 실온에 두었다가, 아침에 일어나 30분 안에 마신다고 합니다.

피부 트러블이 자주 생기거나 부기가 가라앉지 않는다면, 노폐물 관리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소이현은 시간이 있다면 반신욕을 무조건 한다고 해요. 다만 긴 시간 동안 하는 건 과유불급! 15~20분 정도 하고 땀이 맺히려 할 때 끝냅니다. 바로 미온수를 마셔 노폐물이 배출되도록 하는 것도 팁입니다. 이후 림프절 마사지로 순환이 잘되도록 마무리하면 효과가 더 좋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