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고의 감각이 녹아든 ‘Not a Hotel Tokyo’
패션부터 음악,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문화에 많은 영향을 끼친 니고(Nigo). 그는 휴먼 메이드를 운영하는 동시에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죠. 그의 다음 행보를 예측하기 어려운 이유인데요, 이번에는 그가 일본의 럭셔리 게스트하우스 ’Not A Hotel Tokyo’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했습니다.

니고의 손길이 닿아 기대를 모은 ’Not A Hotel Tokyo’, 그 공간 예상도가 공개되면서 베일을 벗었습니다. 도쿄 지역 최초의 ’Not A Hotel’ 레지던스는 지바현의 해안 절벽에 세워집니다.
내부는 니고가 가장 좋아하는 디자이너 장 프루베와 피에르 잔느레의 빈티지 가구로 채우고요. 넓은 다이닝 룸은 오픈형 주방과 12인용 식탁으로 꾸밉니다.
특히 음향 장비 브랜드 오자스(Ojas) 스피커가 설치된 청음실,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다도실, 바닥부터 천장까지 이어진 커다란 창밖으로 보이는 도쿄만과 후지산 풍경 등이 이 공간의 최고 장점이죠. 게스트 룸은 여러 개의 취침 공간으로 나뉘는데, 이는 니고의 개인 별장과 비슷한 형태의 공간 디자인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외에도 일본식 목욕탕, 운동 공간 등이 있습니다.

이 공간은 니고의 감독 아래 가장 작은 디테일까지 창의적인 방향으로 설계됐습니다. 니고는 ’Not A Hotel Tokyo’에 대해 “가장 이상적인 주거 공간을 세심하게 표현했다. 세상을 바라보는 나의 관점이 이 집에 녹아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니고의 감각이 묻어날 ’Not A Hotel Tokyo’, 기대해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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