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가 된 켄달 제너가 말하는 삶의 균형
서른의 문턱을 넘어선 켄달 제너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선명하게 자기만의 궤적을 그리고 있습니다. 화려한 카다시안-제너 가문의 후광 아래서도, 자기만의 중심을 잡는 법을 터득한 듯 보입니다. 모델이자 사업가, 그리고 한 여성으로서 제너가 마주한 30대는 어떤 풍경일까요?

제너는 최근 프랑스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밝혔습니다. 바로 자신이 설립한 브랜드 818 테킬라의 대표 역할, 승마를 즐기는 그녀가 사랑하는 말 여섯 마리, 가까운 사람들과의 소중한 유대 관계입니다. 이 모든 것이 삶의 균형을 이루는 토대가 되어준다고 밝혔죠. 특히 말 여섯 마리와 교감하며 얻는 에너지는 그녀에게 각별합니다. 그녀는 말의 감정 지능에 매료되었다면서 “나이가 들수록 일과 책임이 늘어나는데, 어릴 적부터 좋아했던 무언가(특히 승마!)를 삶에서 누릴 수 있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모른다”라고 말했습니다.

제너가 생각하는 미래에는 가정을 꾸리는 모습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녀는 이에 대해 매우 진지하게 접근하고 있죠. “30세 이후 아이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그녀는 “당장은 아니다”라면서 “아이들에게 충분히 시간을 할애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데, 지금은 너무 바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렇다면 제너는 20대에 했으면 좋았을 일들과 그로부터 배운 것들을 30대에 어떻게 적용하고 있을까요? 제너가 20대를 지나오면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자신에게 충실할 것, 그리고 즐겁게 사는 것입니다. 자신을 정의할 수 없어 혼란스러웠던 20대를 지나 지금은 자신에게 좀 더 집중하기 위해 노력 중이죠. 이제 서막이 오른 제너의 30대는 어떤 모습으로 펼쳐질지 궁금해집니다.
- 포토
- Renell Medrano,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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