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고 있던 청바지로 지겨운 여름 룩 탈출하기
맨날 똑같은 청바지, 너무 지겹지 않나요? 가뜩이나 출근해서 하는 일도 똑같은데 말이죠.

갑자기 미니스커트를 입으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청바지에 좋아하는 패턴이나 컬러를 더해보세요. 맨날 입던 티셔츠에 신발을 그대로 신어도 프린트 진 하나로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화려한 레오파드 패턴부터 얌전한 스트라이프 패턴까지 다양합니다. 스트라이프 패턴도 네이비부터 핑크까지 컬러 선택지가 넓죠.

@leleburn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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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런웨이에도 프린트 진이 가득했습니다. 청바지라는 익숙한 아이템에 말 그대로 ‘프린트’를 더하면 되니 한계가 없어 보였죠. 올여름 옷 입는 재미를 되찾아줄 프린트 진 코디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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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블루 플라워 진 + 민트 슬링백
컬러부터 시원하고 상큼하죠. 은은한 플라워 프린트가 있는 라이트 블루 진에 민트 컬러 슬링백을 신어보세요. 라이트 블루와 민트가 시원하게 밑바탕을 깔아주고, 옐로 플라워가 포인트를 주는 식입니다. 다른 아이템을 더하지 않아도 색 조합이 가능하죠.

핑크 스트라이프 진 + 핑크 샌들
이 조합도 같은 전략입니다. 청바지의 키 컬러와 슈즈 컬러를 맞춘 뒤, 청바지 프린트로 포인트를 주고 변주하는 식이죠. 드레스나 스커트로 핑크 스트라이프를 입기가 부담스럽다면 이렇게 청바지로 몰고 가보세요. 무지 티셔츠를 매치하면 달콤한 조합도 쉽게 시도할 수 있을 거예요.

플라워 배럴 진 + 크로셰 발레 플랫
우리가 익히 아는 블루 진에 무난한 컬러로 잔꽃무늬가 박혀 있어서 다른 프린트 진보다 진입 장벽이 낮습니다. 여기에 여름 느낌 짙게 나는 크로셰 발레 플랫을 매치하니 흡사 청바지에 보헤미안 레이스 블라우스를 맞춰 입은 듯한 느낌이죠. 프린트 진에 상의까지 과하게 입는 건 진입 장벽이 조금 높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땐 신발로 포인트를 주세요.

폴카 도트 진 + 브라운 플랫
화이트 진에 브라운 도트가 박혀 있습니다. 이때 도트의 브라운 컬러를 슈즈와 맞춤해보세요. 귀여우면서도 시각적으로 안정적인 조합이 단번에 완성됩니다. 그동안 폴카 도트가 낯간지러워서 멀리했다면, 이런 식으로 플랫 슈즈와 매치하세요. 아무것도 없는 슬림한 화이트 티셔츠에 매치한 뒤, 가벼운 선크림 정도만 바르고 주말 나들이를 가는 겁니다. 프렌치 시크라고 봐도 무방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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