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그 패션 나잇 아웃’ 풍경 2

온·오프라인 <보그>가 함께해 보다 더 생동감 넘치고 흥미진진했던 VFNO SEOUL 2014.
아시아 최대 패션 번화가인 명동과 하이패션의 전당인 신세계백화점 본점을
중심으로 열린 ‘보그 패션 나잇 아웃’ 풍경!

VFNO의 또 다른 묘미는 풍성한 선물들! 소니아 리키엘, 겐조, 폴앤조, 소니아 바이 소니아 리키엘의 럭키드로우 상품부터 비이커의 미키 백까지. 물론 최고의 관심사는 셀러브리티들이었다. DKNY의 에릭, DVF의 수현, 타미 힐피거의 남궁민, 이혜원, 안리환, 캘빈 클라인의 김원중과 최진혁 등!


Shinsegae New Building Fashion


VFNO 플래카드와 함께 보랏빛으로 물든 신관! 은빛 VFNO 풍선, 스페셜 디스플레이와 케이터링, 포토월은 고객들의 마음을 흥분시키기 충분했다. 먼저 고소하고 달콤한 와플 냄새에 이끌려 구찌 매장에 들어서면 재키 백과 뉴 뱀부 백을 종이로 만들 수 있는 ‘컷&크래프트 키트’를 경험할 수 있었다. 매년 VFNO 스페셜 디스플레이를 선보이는 프라다 매장에서 샴페인을 즐기고, 페라가모 미니 패션쇼를 감상한 뒤, 타사키의 알록달록한 마카롱을 한입 깨물며 코치 매장으로 이동하면 즉석 카메라 부스, 커다란 VFNO 풍선을 든 모델들과 코스메틱 파우치를 볼 수 있었다.

 

떠들썩한 분위기는 위층으로도 이어졌다. 버버리 새로운 향수 ‘마이 버버리’에 이니셜을 새겨 넣고, 모스키노 VFNO 기념 머그와 MCM 특별 할인 아이템들을 구경한 뒤, 에스까다, 막스마라, 레오나드 핑거푸드를 즐기며 다음 층으로 향하는 완벽한 동선! 라움 매장의 커다란 은빛 풍선 덕분에 축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이곳에서 고객들을 사로잡은 건? 소니아 리키엘, 겐조, 폴앤조, 소니아 바이 소니아 리키엘의 럭키드로우 이벤트. 고객들은 하나씩 받은 열쇠가 매장에 비치된 아크릴 박스 자물쇠에 찰칵 들어맞으면 그 안의 상품을 가져갈 수 있었다. 맨투맨, 사첼 백, 장갑 등을 챙긴 행운의 주인공들이야말로 VFNO의 또 다른 주인공들! 이 외에도 DVF 에코백,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메신저 백, 캠퍼 10주년 클러치, 칩먼데이 기프트 박스, 올세인츠 스웨터와 티셔츠 등의 풍성한 선물까지.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 매장은 올가을 프린트로 즉석 타투 이벤트를 펼쳐 팬들을 사로잡았고, 비이커에서는 국민 셀카봉으로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해 젊은이들이 줄을 잇게 만들었다.

한편 남성복 층에서는 멋쟁이 신사들을 기다렸다. 귀여운 로고 장식의 케이터링을 준비한 띠어리부터 구매 고객에게 산뜻한 파란색 가죽 클러치를 선물한 투미, 스마트폰 케이스를 경품으로 내건 디스퀘어드2, 텀블러를 증정한 콜한 등등. 특히 코치는 1층 여성복 매장부터 6층 남성복 매장까지 에스컬레이터를 런웨이 삼아 선보이는 미니 패션쇼를 기획했다. 또 아이폰 케이스와 여권 케이스를 증정하는 럭키드로우 등을 마련해 남자 친구 선물을 사기 위해 모인 여자들로 붐볐다.

물론 오늘 밤의 꽃은 역시 VFNO 셀러브리티! 저녁 6시 30분이 되자 에릭, 선미, 장위안, 알베르토 몬디, 남궁민, 수현, 김원중, 최진혁 등이 VFNO를 축하하기 위해 멋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올해 최연소 게스트는? <아빠! 어디가?>에서 맹활약 중인 안정환의 아들 안리환! YSE



올해 VFNO가 더욱 특별한 이유는? 신세계백화점 6층과 7층에 새로 오픈한 멘즈 패션관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한 남성복 패션쇼 때문! 한혜진의 사회로 김태환, 주우재, 조민호 등 요즘 대세인 12명의 남자 모델들이 등장하자 소녀 팬들의 환호성이 이어졌다.


Shinsegae Men’s Fashion Show


정오가 살짝 넘은 시간,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보그> 스튜디오에는 훤칠한 청년들이 물밀듯이 등장해 꾸벅꾸벅 예의 바르게 인사를 건넸다. 김태환, 주우재, 조민호 등 소녀 팬들을 몰고 다니는 톱모델들이 ‘VFNO SEOUL 2014’ 스페셜 패션 퍼포먼스를 위해 먼저 스튜디오를 찾은 것. 최신상으로 빼입은 톱모델들의 패션쇼는 VFNO 오프닝 이벤트다. 올해는 신세계백화점 6층과 7층에 새로 오픈한 멘즈 패션관을 기념하기 위해 남성복 패션쇼를 기획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혜령과 헤어 디자이너 한지선은 모두 12명에 달하는 모델들을 꽃단장하기 위해 능숙하게 솜씨를 발휘했고, 모든 준비가 완료된 2시쯤 패션쇼가 열릴 명동 신세계백화점으로 우르르 떠났다. 그 시각 신세계 6층 트리니티 가든에서는 리허설을 위한 준비가 한창. 스타일리스트 김하늘과 패션쇼 연출을 맡은 ‘고 쇼’ 스태프들은 모델들의 옷과 순서를 정하느라 분주했다. 캘빈 클라인 플래티늄, DKNY, 톰 브라운, 코치, 투미 등의 신상으로 무장한 모델들이 워킹을 시작한 건 포토월 준비가 끝난 7시 정각. 본관 6층에서 신관 정문 앞 포토월까지 이동하는 모델들을 향한 엄청난 환호성은 요즘 남자 모델의 인기를 증명하기 충분했다. 톱모델 12명이야말로 오늘 밤의 패션 영웅! KHS



두 손 가득 럭셔리 브랜드의 샘플을 챙겨 갈 수 있던 VFNO 뷰티 파티! 샹테카이, 시슬리, 겔랑, 랑콤, 달팡은 물론 정식 출시일보다 한 달 앞서 공개한 슈에무라 홀리데이 에디션 슈페트 아이섀도 팔레트를 들고 포즈를 취한 배우 소이현까지, 그야말로 ‘뷰티풀 데이!’


Shinsegae New Building Beauty


손바닥만 한 화장품 샘플만 오가는 평범한 뷰티 행사와는 비교 불가! 1년에 단 하루, VFNO에서는 뷰티 브랜드의 신제품을 최대 한 달 앞서 만날 수 있다. 그 선발 주자는 얼마 전 <보그>와 인터뷰를 나눈 칼 라거펠트의 ‘슈퍼캣’ 슈페트와의 협업인 슈에무라의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 정식 출시는 11월 15일이지만 VFNO를 위해 미리 공개했다. 샤넬은 매년 그랬듯 VFNO 세트를 선보였고, 랑콤은 ‘보그 미드나잇 아웃’이라는 이름의 보랏빛 립글로스를 출시하며 <보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줄 핸드 마사지 서비스도 오늘 밤 빠질 수 없다. 끌레드뽀 보떼는 새롭게 출시한 보디 스크럽과 핸드크림으로 릴랙스 마사지를 진행했고, 시슬리는 VIP만을 위해 제공되는 초호화 파라핀 핸드 마사지를 무료로 제공했다. 핸드 마사지와 더불어 50ml짜리 보디 스크럽을 증정하는 통큰 이벤트를 마련한 달팡 매장은 인산인해를 이뤘고, 아베다는 1:1 두피&모발 진단 서비스를 제공했다. 샘플도 값진 라프레리와 에스티 로더는 구매 고객에 한해 베스트셀링 아이템으로 구성된 스킨케어 파우치를 증정했고, 바비 브라운은 파우치에 쏙 들어가는 초미니 파운데이션 스틱, 베네피트는 ‘데아 리얼 푸쉬업 라이너’ 샘플링으로 만족에 만족을 더했다.

한편 시세이도가 준비한 ‘얼티뮨’ 샘플(1만9,000원 상당!)은 삽시간에 동났다. 또 아모레퍼시픽 모‘ 이스춰 바운드 키트’, 헤라 셀‘ 바이오 에센셜 키트’는 <보그> 뷰티팀도 탐낼 만큼 알찬 구성. 그런가 하면 샹테카이는 SNS 참여 유도 이벤트로 주목받았다. 페이스북 페이지에 접속해 ‘좋아요’를 누르면 베스트셀러 4종 샘플이 보너스! 여행에 유용한 미니어처 향수도 두둑하게 챙길 수 있었다. 프레쉬 ‘라이프 오 드 퍼퓸’, 겔랑 ‘라 쁘띠 로브 느와르’, 토리 버치 ‘토리버치 오드 퍼퓸’, 조 말론 런던 ‘잉글리시 페어&프리지아’ 샘플링 등으로 콧대 높은 뷰티 구루들이 즐거워했던 VFNO SEOUL 2014! LZH



명동을 찾은 스타들로 쇼핑 분위기는 한층 업! MCM 스페이스에는 애프터스쿨의 리지, 주연, 정아, 그리고 엑소의 두 멤버 세훈과 수호가 자리를 빛냈다. 나이키 매장에는 휘황, 정기고, 지나, 수주 등이 찾았으니 그야말로 별이 빛나던 밤.


Meong-dong Street


개성 만점의 패피들과 쇼핑을 즐기는 외국인 관광객들 덕분에 늘 인산인해인 명동. 10월의 불금이자 VFNO 열기로 인해 명동 거리는 어느 때보다 후끈 달아올랐다. 오후부터 축제를 펼친 곳도 있었다. 바로 알렉산더 왕 협업 컬렉션 공개를 앞둔 H&M 매장. 정오부터 시작된 행운의 이벤트 참여는 이보다 쉬울 수 없었다. 무작위로 받은 열쇠로 로커 문을 찰칵 열면 당첨 완료! 문을 연 행운의 주인공들은 알렉산더 왕 컬렉션 프리 쇼핑 파티 초대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편 유니클로 플래그십 스토어는 <보그> 11월 화보를 활용한 스페셜 디스플레이와 남녀 코트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거리의 조명이 하나둘 켜질 무렵, 본격적으로 쇼핑 축제가 시작됐다. 오후 6시가 조금 넘은 시각, MCM 스페이스 앞에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애프터스쿨의 리지, 주연, 정아를 기다리는 팬들 때문. 인형보다 예쁜 그녀들은 포토월이 마련된 1층부터 풍성한 케이터링과 DJ룸이 준비된 3층까지 둘러본 뒤 팬들의 환호 속에 신세계백화점으로 이동했다. 그 사이 나이키 스토어 3층에서는 우먼스 시티 컬렉션 프리 론칭 파티가 열렸다. 모델 휘황이 DJ를 맡은 파티로 ‘보그닷컴’ 오디언스 50명이 초대됐다. 나이키 로고가 새겨진 마카롱을 입에 물고 흥겨운 시간을 보내는 사이 셀러브리티들이 속속 도착했다. ‘썸남’ 정기고와 <비정상회담>의 다니엘, 모델 겸 배우 윤승아, 섹시 디바 지나, 모델 수주와 송해나 등등. 2시간쯤 이어진 파티에는 럭키드로우도 열렸다. 총 10명이 나이키 제품을 선물 받았는데, 1등은 모두가 부러워한 테크팩 컬렉션 제품.

MCM 스페이스는 아비규환을 방불케 했다. 저녁 7시가 되자 엑소의 세훈과 수호가 나타난 것! MCM 광고 모델을 대표해 명동을 찾은 두 소년은 쏟아지는 플래시 세례에도 친절한 매너를 잊지 않았다. VIP 룸에서는 팬들을 위해 드로잉 실력을 뽐내는가 하면, 550명의 팬들이 보낸 팬레터 컬렉터스 북에 답장까지 하는 훈훈함까지.

쇼핑 축제가 한창 무르익은 저녁 8시. 아메리칸 어패럴에서는 훈남 DJ 얀 카바예가 공연 중이었고,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역시 DJ를 초대해 쇼핑 분위기를 달궜다. 특별 행사에 선물이 빠질 수 없다. 레스포색은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딜란 캔디바 이어폰’을 증정했다. 뷰티 매장도 마찬가지. 러쉬는 12월 출시 예정인 홀리데이 신제품을 미리 선보였고, 동물실험을 거치지 않은 ‘착한’ 메이크업 제품들로 컬러 심리 테스트를 진행했다. 더바디샵은 매장 방문 고객에게 화이트 머스크 향수 샘플링과 함께 광고 모델 현빈의 실사 포토존에서 촬영하는 선착순 10명에게 현빈이 직접 사인한 ‘화이트 머스크 보디로션’을 증정했다.

밤 10시. 명동에 진풍경이 벌어졌다. 나이키에서 나눠준 VFNO 로고 은색 별 풍선들이 명동 거리를 가득 메운 것. 한 손에는 쇼핑백, 한 손에는 풍선을 든 젊은이들은 VFNO를 맘껏 즐겼다. LZH, K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