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만 차곡차곡 접는다고 짐 싸기가 쉬워지는 건 아닙니다. 당신의 여행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줄 아이템을 엄선했습니다.

1. 캐리어 저울

위탁 수하물 규정 때문에 체크인 전에 짐을 다시 싸던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죠. 체크인 카운터에서 무게 초과를 확인하는 순간의 기분이란! 좀더 효율적인 수속을 위해 캐리어 저울을 사용하세요. 최대 50kg까지 측정이 가능하며 오차 범위는 100~150g에 불과합니다.

2. 신발 파우치

이제까지 변변한 신발 파우치 하나 없이, 지퍼백이나 비닐봉지에 신발을 싸던 사람이라면 주목! 가격도 저렴하고 내구성도 좋은 신발 파우치를 눈여겨보시길. 오염된 신발을 다른 짐과 구분하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어서 보관할 수 있습니다.

3. 휴대용 롤업백

평상시에는 열쇠고리처럼 가방에 달았다가, 추가 짐이 생기면 펼쳐서 가방처럼 사용하는 아이템입니다. 비닐 재질이라 방수성도 탁월하며 넉넉한 수납공간을 자랑합니다.

4. 돌돌이 압축팩

다음은 불필요한 공기까지 허락하지 않는 압축팩입니다. 별다른 기구 없이도, 압축팩에 넣은 뒤 지퍼를 잠그고 돌돌 말아 공기를 빼주면 끝!

5. 코인 티슈

물을 부어 사용하는 코인이라면 불필요한 물티슈와 휴지를 챙기지 않아도 됩니다. 간단한 설거지나 오물을 닦아낼 때 유용하게 쓸 수 있죠. 방부제가 없는 제품을 선택하면 누구나 청결한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