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좋은 셀럽들의 유별난 습관
매일 피부과에 누워 호화로운 스페셜 케어를 받은 것처럼 빛나는 피부를 가진 스타들. 하지만 그녀들의 스킨케어 비결은 특별한 습관에 있답니다.
수지
아기처럼 보송보송하고 뽀얀 피부로 유명한 수지는 세안 후 수건을 절대 쓰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죠. 아무리 깨끗한 수건이라고 해도 먼지와 이물질이 묻어 있기 마련! 꼼꼼한 세안 후 남은 물기를 손으로 톡톡 두드려 흡수시키는 것이 달걀처럼 매끈한 피부의 비결이랍니다.
케이트 허드슨
케이트 허드슨에게 있어 가장 소중한 뷰티 도구는 바로 얼음이랍니다. 매일 아침 찬물로 세안한 뒤 냉장고에서 얼음을 꺼내 얼굴에 문지른다는 그녀! 부기도 가라앉히고 메이크업 지속력도 높일 수 있어 매일 아침 의식처럼 얼음 마사지를 빼먹지 않는다는군요.
신디 크로포드
시대를 풍미한 슈퍼모델 신디 크로포드가 젊은 시절부터 유지해온 스킨케어 시크릿은 무엇일까요? 우유와 물을 섞은 용액을 스프레이 공병에 담아 냉장고에 차갑게 보관했다가 4시간에 한 번씩 뿌리는 것이랍니다. 부족한 수분을 공급하고 피붓결도 매끄럽게 만들어주는 그녀만의 특별한 비결!
켄달 제너
“수건, 진동 클렌저 등 피부에 조금이라도 자극이 되는 건 얼굴에 대지도 않는다고 말한 켄달 제너. “평소 킴 카다시안, 클로에 카다시안 언니로부터 피부 조언을 많이 얻곤 하는데, 얼굴을 손으로 만지지 않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하더라고요. 여드름을 뜯지 않은 것, 아이 크림을 챙겨 바르는 것도 제가 꼭 지키는 스킨케어 수칙이랍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
“트러블이 올라온 부위에 치약을 발라줘요. 그러면 여드름이 놀라울 정도로 금방 가라앉죠. 하지만 아주 급할 때만이에요. 자주 하면 당연히 피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겠죠?” 지지 하디드와 벨라 하디드 자매 역시 이 방법을 애용한다는군요.
설리
4분 동안 오일 마사지를 하고 2분 동안 폼 클렌저로 풍성한 거품을 낸 뒤 4분 동안 미온수로 거품을 닦아내는 ‘424 세안법’으로 소문난 설리의 클렌징 루틴. 시간을 지키는 데 집착하기보다는 각 단계에서 최대한 꼼꼼하고 자극 없이 노폐물을 닦아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김사랑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에서 불혹의 나이에도 맑고 탱탱한 피부를 자랑한 배우 김사랑. 그녀의 뷰티 케어법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과거에 TV 인터뷰에서 밝힌 세안법까지 다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클렌저로 거품을 충분히 낸 뒤 얼굴을 어루만지듯 빙글빙글 돌리면서 클렌징하는 것이 바로 그녀의 클렌징 비결! 아침에 눈뜨자마자 미스트를 뿌려 피부를 생생하게 깨워주는 것 역시 참고할 만한 팁이랍니다.
- 에디터
- 공인아
- 포토그래퍼
-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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