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화려한 란제리 외출복, 브라렛(Bralette)
와이어와 패드가 없는 란제리, ‘브라렛(Bralette)’이 패셔니스타들의 화려한 외출복이 됐습니다.
하늘거리는 지암바티스타 발리 드레스에 블랙 브라렛을 매치한 케이트 보스워스.
카일리 제너도 슬립 드레스 위에 레이스 브라렛을 슬쩍 드러냈군요!
저스틴 비버가 간절히 찾던 미녀죠? 스페인 모델, 신디 킴벌리도 데님 쇼츠 위에 브라렛만 매치했네요.
조안 스몰스는 크롭 톱 안에 레이스 브라렛을 입어 ‘언더 붑(Under Boob)’ 스타일링을 완성했습니다.
그래도 푸쉬 업 브라 등으로 ‘큰 가슴’을 강조해왔던 빅토리아 시크릿은 매출이 감소하고 있는 반면, ‘있는 그대로 자신의 몸을 인정하는 것(Body Positve)’을 컨셉트로 한 아메리칸 이글의 속옷 브랜드 에어리(aerie)는 꾸준한 매출 증가를 보이고 있습니다.
“패딩을 넣지 않고, 볼륨을 강조하지 않은 브라렛과 밴드 브라를 적극적으로 홍보한 것이 에어리가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입니다.”
‘로고 밴드’의 유행으로 스트리트 패션씬에서 사랑받고 있는 스포츠 브라도 브라렛의 한 종류.
루시 해일은 가슴이 깊이 파인 클리비지 룩으로 연출했군요. 지지 하디드와 로드, 루시 해일이 골라 입은 브라렛은 럭셔리 란제리 브랜드 플루 드 말(Fleur du Mal). 스타들이 애정하는 브랜드로, 2017 F/W 컬렉션부터 기성복 라인도 함께 출시됐답니다.
스타들의 브라렛 패션 중 어떤 스타일이 가장 마음에 드나요? 셀레나 고메즈처럼 ‘브라렛 드레스’부터 시작해보는 것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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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홍국화
- 사진
- Splash News, Courtesy photos & vide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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