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이 스타일도 돌아왔을까요? 배우 케이티 홈즈의 스타일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혼돈을 야기한 그녀의 패션을 함께 살펴볼게요. 

지난 10일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 2022 징글볼(Jingle Ball)에 참석한 케이티 홈즈.

이날 홈즈는 네이비 오프숄더 미니 원피스에 루스한 핏의 청바지, 블랙 스니커즈를 매치하고 등장했습니다. 코에는 작은 피어싱을 하고,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마무리했죠. 

홈즈의 의상은 레드 카펫의 시계를 2002년으로 되돌린 듯했습니다. SNS에서는 그녀의 의상을 두고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이게 진짜 우리가 원하는 Y2K 패션이 맞아?” “총체적 난국이야. 나는 돌아가지 않을 거야! 결심했어!” “이건 아니야. 이 트렌드만은 돌아오지 않길 바랐다고!”

일부 사람들은 “브리트니 스피어스 시절이 떠올라. 패리스 힐튼도 즐겨 입었잖아?”, “드레스 스타일만 바꾼다면 괜찮을 수도 있겠어”라며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미니 드레스에 팬츠를 매치하는 스타일은 2000년대 초반 애슐리 티스데일, 마일리 사이러스, 셀레나 고메즈 등도 즐겼죠. 케이티 홈즈의 스타일, 여러분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