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맥스는 셀럽의 공항 스타일링과 파파라치 컷에 자주 등장하는 아이템이죠. 귀를 베어버릴 듯 추운 겨울, 차갑고 딱딱한 헤드폰 대신 부드러운 이어머프를 선택하는 건 어떨까요? 헤드폰보다 따뜻한 건 물론이고, 음악이 듣고 싶을 땐 무선 이어폰을 쏙 숨길 수도 있으니까요.

@lojsanwa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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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mick

많은 셀럽이 고른 이어머프는 전반적인 아웃핏과 같은 컬러입니다. 로비사 월린은 올겨울 이어머프 스타일링을 가장 자주 보여주는 인플루언서인데요. 그녀의 룩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화이트와 블랙 컬러의 이어머프입니다. 그녀는 이어머프와 모든 아이템의 컬러를 통일하는데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새하얀 룩은 누구보다 인상적이죠. 린제이도 마찬가지입니다. 화이트 계열의 이어머프에 같은 톤의 플리스 재킷, 퍼 부츠를 선택해 맹추위에도 쿨한 모습을 유지하는군요!

@linmick

@bellahadid

이어머프를 컬러 포인트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린제이는 검은색 이어머프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레드와 그린의 경쾌한 컬러를 톤 다운시킬 수 있는 액세서리로요! 벨라 하디드는 네온 컬러의 이너에 검은색 패딩 베스트를 입었는데요. 네온 블루 컬러의 이어머프를 착용해 스타일링에 위트를 더했습니다.

@matildadjerf

@leoniehanne

이어머프 스타일링의 마지막 방법은 마틸다와 레오니처럼 패턴과 로고를 활용하는 것이죠. 마틸다는 카멜 컬러의 코트에 하얀색 별이 돋보이는 이어머프를 얹어, 따뜻함은 물론 사랑스러움까지 더했군요. 레오니는 샤넬 로고가 담긴 이어머프로 스타일링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시크함이 돋보이는 롱 코트를 베이스로 같은 브랜드의 머플러와 가방을 매치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