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피지컬: 100>에 100번째로 등장해 모든 사람의 기선을 제압해버린 그!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윤성빈이 #마이보그에 등장했습니다. 헬스를 시작한 지 채 1년이 되지 않았으나 이미 골격근량만 48kg을 넘은 완성형 헬스 보이인 그가 팬들을 위해 운동 가방을 공개했죠! 보충제부터 보조용품, 보드라운 피부의 비결이라는 6종 뷰티템까지, 만나보실까요?

1. 마블×블랜더보틀 – 레디안 스테인리스 아이언맨

“운동인들에게 물통은 기본이죠!”
윤성빈이 첫 번째로 소개한 물품은 블랜더보틀의 ‘물통’이었습니다. 자신을 상징하는 캐릭터 ‘아이언맨’이 새겨진 리미티드 에디션이었죠. 1회 용량이 큰 편이 아니라서 운동할 때 세 번 정도 꽉 채워 먹는다고 말했죠!

2. 프리마포스 – 베타알라닌 & 산 – 퍼포먼스 크레아틴

그가 평소 운동 직전에 먹는 보충제로 베타알라닌과 크레아틴을 소개했는데요. 섭취했다고 해서 운동 수행 능력이 좋아지지는 않지만 3년 전부터 꾸준히 먹으며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죠. 다만 윤성빈은 크레아틴은 일반인이 먹을 필요가 없으며 과다 복용 시 문제가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3. 코브라 그립스 – 웨이트 리프팅 그립 & 크리오로지 – 리스트 랩

촬영 전 오전 운동에 직접 사용했다며 꺼내 보인 손목 스트랩! 당기는 운동을 할 때 스트랩을 사용하는데, 전완근이 빨리 지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붕대의 경우 손목이 꺾이지 않도록 부상 방지 역할을 해 늘 사용한답니다.

4. 리밴드 – 무릎 보호대 7mm

무릎이 좋지 않은 윤성빈이 늘 사용한다는 무릎 보호대입니다. 몸이 굳어 있고 찬 상태에서는 근육 등이 부상을 입기 쉬운데요. 두툼한 무릎 보호대를 하게 되면 생성된 열이 그대로 보존돼 부상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아프기 전, 건강할 때부터 챙기는 게 좋다고 강조했죠!

5. 바이오더마 – 아토덤 PP밤

피부를 소중히 여기는 그가 꺼낸 것은 의외의 보디로션이었습니다. 땀 흘리고 샤워를 하는 일이 많다 보니 건조함을 예방하기 위해서인데요. 면적이 커서 몸에 많이 바르다 보니 큰 용량으로 갖고 다닌다고 했죠.

6. 토너+세럼+로션+클렌저

세면도구라면서 꺼내 든 제품은 의외로 화장품이었습니다. 많이 바르는 건 아니고 세 가지 정도 바른다면서 머쓱하게 웃어 보인 그! 씻을 때는 클렌저를 사용하고, 씻고 난 뒤에는 토너에 세럼, 로션까지 꼼꼼히 바르는 게 루틴이라고요! 그가 사용하는 제품은 닥터자르트의 ‘세라마이딘™ 스킨 베리어 세럼 토너’, 키엘의 ‘울트라 훼이셜 모이스처라이저’, ‘클리어리 코렉티브 다크 스팟 솔루션’, ‘칼렌듈라 딥 클렌징 포밍 페이스 워시’입니다.

7. 키엘 – 자외선 차단제

자기 관리 하는 남자라는 사실을 확실히 알 수 있었던 포인트! 원래는 바르지 않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선크림’의 필요성을 깨닫게 되었다는군요. 야외 활동을 많이 하고 땀을 흘리다 보니 선크림의 중요성을 알게 된 것 같은데요. 피부도 역시 가꾸는 만큼 따라오는 걸까요? 촬영 에디터에 따르면 피부가 무척 좋았답니다.

윤성빈의 마이보그는 유튜브를 통해 지금 바로 확인하실 수 있으며, 진솔한 인터뷰와 화보는 3월 30일, <보그> 웹을 통해 공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