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트렌드

마이크로 프렌치로 노니큐어를 변주할 때

2023.08.26

by 김초롱

    마이크로 프렌치로 노니큐어를 변주할 때

    손톱에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노니큐어(No-Manicure)가 대세이긴 하지만 네일 마니아들은 컬러를 칠하고 싶어 마음이 들썩일 거예요. 그렇다면 마이크로 프렌치 네일을 추천할게요. 일반 프렌치 네일보다 더 얇게 라이닝하는 마이크로 프렌치는 노니큐어의 매력과 컬러링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거든요.

    @kendalljenner
    @dualipa

    켄달 제너와 두아 리파의 선택은 화이트 컬러의 마이크로 프렌치 네일입니다. 완벽하게 다듬어진 손톱에 군더더기 없이 깨끗한 화이트 컬러가 우아하고 세련돼 보이는군요.

    @byleah.x

    오렌지, 핑크, 옐로 같은 팝한 컬러도 마이크로 프렌치와 만나면 부담스럽거나 과한 느낌 없이 귀여움만 남죠.

    @tombachik

    마고 로비, 셀레나 고메즈, 니콜라 펠츠 베컴 등 할리우드 셀럽들의 네일 아티스트 톰 바칙은 크롬 파우더를 활용한 마이크로 프렌치 네일을 선보였습니다. 덕분에 조용히 화려(?)할 수 있겠어요.

    @matejanova

    런던에서 활동하는 네일 아티스트 마테야 노바코비치는 눈을 크게 뜨고 봐야 알아챌 만큼 아주 얇은 핑크빛 마이크로 프렌치 네일을 완성했습니다. 이 정도면 마이크로가 아니라 나노 프렌치 네일이라 불러야 할까요?

    마이크로 프렌치 네일은 집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을 정도로 쉬워요. 먼저 자신의 손톱과 거의 비슷한 누드 컬러로 베이스를 칠해줍니다. 그런 다음 프렌치 라인에 바를 컬러를 골라 메이크업 스펀지에 발라주세요. 손톱을 꾹 눌러주면 깔끔한 라이닝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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