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의 꽃, 하이 주얼리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따뜻한 계절이 다가오면서 겨우내 꽁꽁 싸맸던 목과 손, 팔에 작고 반짝이는 주얼리를 다시 걸치고 끼어줘야 할 때가 되었고요. 지금부터 매일 착용하기 딱 좋을 만한, 데일리 명품 입문템은 티파니(Tiffany & Co.)의 ‘티파니 T’ 와이어 링(185만원대)입니다.

꾸준히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티파니는 하트 셰이프의 ‘리턴 투 티파니’ 펜던트 목걸이와 팔찌로 특히 유명합니다. 로제 주얼리로 알려진 ‘티파니 락 로제 에디션’은 가격대가 높은데도 모든 피스가 인기입니다. 지난해에는 뉴욕 맨해튼 5번가의 상징적인 스토어가 대대적인 리뉴얼을 거쳐 다시 한번 랜드마크로서의 입지를 굳히려는 모습이고, 도쿄 긴자 스토어 리오프닝에 이어 오모테산도에 티파니만의 문화와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만들었죠. 내년엔 서울에 새로운 플래그십으로 찾아옵니다. 주얼리 명품 하우스들도 패션 하우스처럼 대대적인 투자와 노력을 들이며 확장해가는 추세죠.

Courtesy of Tiffany & Co.

Courtesy of Tiffany & Co.

Courtesy of Tiffany & Co.

Courtesy of Tiffany & Co.

티파니 입문용 아이템이자, 데일리 주얼리로 손색없는 ‘티파니 T’ 와이어 링은 볼드한 ‘T’ 자 모티브가 포인트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인데요. 심플하면서도 멋스러워 매일 착용해도 부담스럽지 않죠. 18K의 명품 하이 주얼리인 만큼 사용 후 관리는 필수지만요.

Courtesy of Tiffany & Co.

Courtesy of Tiffany & Co.

옐로 골드 외에 같은 가격으로는 로즈 골드 버전이 있으며, 가격이 상이하지만 화이트 골드 제품도 있으니 평소 좋아하거나 즐겨 착용하는 컬러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명품입문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