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브리티 스타일

해리 스타일스가 새롭게 빠져든 브랜드가 있다?

2024.03.20

해리 스타일스가 새롭게 빠져든 브랜드가 있다?

미니멀한 실루엣과 고급스러운 소재, 정교한 테일러링으로 우아함을 보여주는 더 로우(The Row). 그 매력에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오기 어렵죠.

더 로우를 만든 올슨 자매만큼 사랑에 빠진 셀럽도 많습니다. 제니퍼 로렌스, 켄달 제너, 조이 크라비츠, 블랙핑크 제니 등 다양한 셀럽이 더 로우 마니아로 유명한데요, 최근 한 명이 더 추가됐습니다. 팝 스타 해리 스타일스가 자신의 룩에 더 로우 아이템을 추가하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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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뉴욕에서 스타일스가 여자 친구 테일러 러셀과 함께 외출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스타일스는 화이트 티셔츠에 더 로우의 브라운 캐시미어 카디건을 입고 베이지색 팬츠를 매치했습니다. 화이트 아디다스 삼바로 캐주얼하게 룩을 마무리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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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룩의 포인트는 가방이었습니다. 스타일스는 한쪽 어깨에 더 로우 나일론 슬라우치 바나나 백을 메고, 한 손에는 블랙 마고 백 15인치를 들고 있었죠. (다만 여자 친구 러셀은 로에베 앰배서더인 만큼 로에베 퍼즐 폴드 백과 플라멩코 클러치를 들었고요.) 사실 스타일스가 마고 백을 든 모습이 처음 포착된 건 지난 2월이었습니다. 파리를 여행하는 내내 마고 백을 문신템처럼 들고 다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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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에르메스 버킨’이라 불릴 정도로 인기가 높아진 마고 백은 현재 구하기 쉽지 않습니다. 사이즈와 소재에 따라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한참을 기다려야 하죠. 이런 상황에 스타일스가 마고 백을 들었다는 건, 앞으로 인기가 더 치솟아 구하기 어려워질 거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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