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리 비버가 어정쩡한 길이의 바지를 입는 이유
헤일리 비버가 봄기운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바로 지난주, 종아리를 훤히 드러낸 채 LA 거리를 활보했거든요.

‘종아리를 드러냈다’는 설명에서 눈치를 챘을 수도 있겠군요. 오늘의 주인공은 카프리 팬츠입니다. 슬림한 실루엣, 그리고 발목 위에서 끊기는 ‘어정쩡한’ 길이가 특징인 아이템이죠. 헤일리 비버의 룩부터 살펴볼까요? 그녀의 스타일링은 간결하기 그지없었습니다. 클래식한 컬러의 트렌치 코트에 흰 탱크 톱, 그리고 검정 카프리 팬츠를 매치했죠. 발목이 허전해 보일까, 미니멀한 디자인의 앵클릿을 활용하는 것도 잊지 않았고요.

일교차가 큰 봄 날씨를 고려한 듯했습니다. 쇼츠만 입기에는 춥고, 긴바지를 입기에는 답답해 보이니 그 절충안인 카프리 팬츠를 선택한 것이죠. ‘비율이 짧아 보인다’는 카프리 팬츠의 치명적 단점을 해결한 솜씨도 눈에 띄었습니다. 발등을 노출하는 샌들을 활용하니, 단박에 길쭉한 실루엣이 연출됐죠.
헤일리 비버의 ‘베스트 프렌드’, 벨라 하디드 역시 종종 같은 스타일링 방식을 활용하곤 합니다. 전체적인 무드는 미니멀하게 유지하고,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로만 살을 드러내 심심하지 않은 룩을 선보이죠. 신발은 역시 샌들을 고집합니다. 카프리 팬츠에 얇은 재킷만 걸치면, 선선한 봄 날씨에 딱 어울리는 룩이 완성되는 걸 확인할 수 있죠.

선뜻 카프리 팬츠에 도전하기에는 겁이 난다면? 우선 크롭트 수트 팬츠부터 시작해보세요. 함께 매치하면 좋을 아이템들도 일상적인 룩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얇은 톱과 재킷, 그리고 펌프스만 있다면 계절감이 느껴지는 룩을 연출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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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ckgrid, Getty Images,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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