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가 태권도에 이어 유행시킬 두 번째 운동화?
태권도에서 완전히 벗어난 스타일은 아닙니다. 태권도 실루엣을 기반으로 탄생한 배드 버니와 아디다스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신었기 때문이죠.

제니가 새 운동화를 신는 건 이제 하나의 신호입니다. 헤일리 비버가 새로운 운동화를 신는 것과 다를 게 없죠. 끈 없는 운동화를 낯설어하던 사람들에게 ‘태권도’라는 이름을 각인시킨 게 바로 제니입니다. 제니가 신으면 사람들의 시선도 달라지죠.
지난 7월 28일, 리사와 저녁을 먹기 위해 뉴욕 시내에 나선 제니가 그걸 증명하죠. 제니는 토끼가 그려진 낫 유어 로즈의 그래픽 티셔츠에 바지 두 벌을 겹쳐 입은 듯한 몬세(Monse)의 로우 라이즈 블랙 팬츠를 입고, 미래적인 느낌을 주는 몽벨의 실버 컬러 트레일 선글라스를 꼈죠. 여기에 화이트 스트라이프가 포인트인 블랙의 아디다스 스니커즈를 매치했습니다. 사람들의 시선은 역시 스니커즈로 향했고요.

이는 지난 3월 말 출시한 배드 버니와 아디다스의 콜라보레이션 스니커즈 ‘배드 버니 발레리나’로 무용과 배드 버니의 뿌리인 푸에르토리코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습니다. 제니가 신은 검정과 흰색 외에도 노랑이 키 컬러로 출시되었죠. 2025년 NBA 플레이오프에서 뉴욕 닉스를 응원하던 배드 버니가 영화 <킬 빌>의 우마 서먼이 연상되는 머스터드 옐로 컬러에 블랙 스트라이프가 들어간 스니커즈를 착용했죠.
지금 상황은 명확합니다. 제니와 배드 버니의 활약 덕분에 아디다스 발레리나는 다음 유행 스니커즈로 자리 잡았다는 것이요. 끈 없이 미끈한 태권도가 어딘지 심심하거나 발 모양이 예뻐 보이지 않는다면, 배드 버니 발레리나를 택하세요! 제니가 신은 이상 올가을 눈에 자주 띌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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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ckgrid, Getty Images,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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