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NEW 미스 디올 에쌍스, 다시 시작되는 사랑의 이야기

2025.09.19

NEW 미스 디올 에쌍스, 다시 시작되는 사랑의 이야기

우아함과 강인함을 겸비한 나탈리 포트만이 파리에서 선보이는 미스 디올의 대담한 새 챕터.

© BY SHERAZ DEBBICH FOR CHRISTIAN DIOR PARFUMS

파리의 거리 위, 누구도 막을 수 없는 강렬한 존재감. 나탈리 포트만이 NEW 미스 디올 에쌍스와 함께 다시 한 번 미스 디올의 정신을 완벽히 구현한다. 크리스챤 디올 뷰티는 하우스를 대표하는 아이코닉 향수 미스 디올의 새로운 챕터 NEW 미스 디올 에쌍스와 함께 나탈리 포트만을 다시 불러내며 대담하고 강인한 여성성의 서사를 시작한다.

나탈리 포트만은 디올 하우스의 오랜 뮤즈이자 미스 디올 그 자체로 불리는 배우다. 그녀는 이번 캠페인에서 파리의 도심을 자유롭게 질주하며 첫사랑의 도시가 가진 찬란한 에너지와 감각을 몸소 표현한다. 사랑에 빠진 영혼의 록 아이콘처럼 강렬하게 빛나는 그녀의 모습은 단순한 아름다움을 넘어, 새로운 세대 여성이 지닌 자유와 당당함을 드러낸다. 프랑스 출신 감독 마누 코쉬(Manu Cossu)와의 협업으로 완성된 이번 캠페인 필름은 나탈리 포트만의 숨 막히는 순간들을 포착하며 세상에 묻는다. “사랑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나요?” 이 짧은 질문은 디올 하우스가 오래도록 이어온 메시지, 사랑과 자유, 그리고 스스로의 길을 선택하는 강인한 여성의 정신을 다시금 떠올리게 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NEW 미스 디올 에쌍스는 미스 디올에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강렬하고 중독적인 향을 품고 있다. 디올 퍼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프란시스 커정의 섬세한 해석 아래 블랙베리와 엘더플라워가 어우러져 중독적인 플로럴 우디 향을 완성했다. 여기에 자스민 플라워 부케의 화사함과 우디 오크, 시프레의 깊은 잔향이 겹겹이 쌓이며 이전보다 더욱 대담하고 관능적인 시프레 향으로 진화했다.

보틀 디자인 또한 디올의 꾸뛰르적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1948년 첫 미스 디올 헤리티지 보틀의 실루엣을 간직한 채 전면을 감싼 반투명 프로스티드 하운즈투스 모티프와 블랙 뽀야나르 보우, 세련된 글래스 리드, 그리고 패브릭 라벨이 더해져 하나의 우아한 오브제처럼 완성됐다. 단순히 향수를 담는 용기를 넘어 미스 디올의 새로운 정신을 상징하는 예술적 오브제로 재탄생한 것이다.

자유와 사랑, 그리고 대담한 아름다움으로 물든 순간. 나탈리 포트만의 눈부신 에너지를 담아 돌아온 NEW 미스 디올 에쌍스. 이제 당신의 무드가 될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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