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스 새 캠페인 주인공, 로제
리바이스(Levi’s)가 20년 만에 슈퍼볼에 돌아왔습니다. 제60회 슈퍼볼에서 베일을 벗은 새 글로벌 캠페인 ‘Behind Every Original’은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에 충분했는데요. 그 중심에는 독보적인 아우라의 로제가 자리합니다.


현지 시간으로 8일,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미국 프로풋볼(NFL) 슈퍼볼에서 리바이스의 새 광고 ‘백스토리(Backstory)’가 상영됐습니다. 제임스 브라운의 ‘Get Up Offa That Thing’을 배경음악으로, 킴 게릭(Kim Gehrig)이 감독한 이 영상은 다양한 셀럽의 ‘뒷모습’을 비추며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영상에 출연한 이들은 저마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리바이스 스타일을 보여줍니다. 그래미 수상자 래퍼 도이치, 영화 제작자이자 DJ 퀘스트러브, NBA MVP 셰이 길저스 알렉산더, 모델 슈테파니 기징어, 그리고 세계적인 K-팝 아이콘 로제가 등장합니다.

영상 속 로제는 편안한 분위기의 연습실에서 리바이스 청바지를 입고 있습니다. 기타를 연주하고, 노래하고, 카메라 앞에 서는 순간까지 리바이스가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있죠. 그 속에서 리바이스 데님의 가장 상징적인 면모가 눈에 들어옵니다. 실루엣, 정교한 스티칭, 레드 탭도요.

로제와 리바이스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앞서 블랙핑크 월드 투어 ‘DEADLINE’ 도쿄 콘서트 무대에서 감각적인 리바이스 커스텀 룩을 착용해 이슈가 되었죠.

브랜드의 대표적인 뒷모습 디자인을 활용한 캠페인은 오늘날 음악, 스포츠, 패션, 예술 분야에서 미래를 만들어가는 이들의 서사를 통해 브랜드가 오랜 시간 축적해온 데님의 역사를 보여줍니다. 로스앤젤레스, 오클라호마시티, 런던을 오가며 6일 동안 촬영한 영상에는 셀러브리티뿐 아니라 카우보이, 건설 노동자, 등반가 등 여러 인물을 캐스팅해 리바이스 데님의 역사를 보여주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역사가 녹아 있는 리바이스와 현대적인 감성의 로제가 만난 특별한 순간, 이들이 그려나갈 다음 챕터가 기다려집니다.
- 포토
- Instagram, Courtesy of Lev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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