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페즈와 빈티지 베르사체, 실패 없는 만남
제니퍼 로페즈와 베르사체는 언제나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지만, 특히 베르사체 빈티지 드레스를 입은 로페즈는 어느 때보다 멋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넷플릭스 로맨틱 코미디 영화 <오피스 로맨스(Office Romance)>의 로스앤젤레스 월드 프리미어에서 로페즈는 인상적인 스타일을 선보였습니다. 레드 카펫에 나타난 그녀는 베르사체 아카이브에서 영감받은 과감하고 강렬한 룩으로 주인공다운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스타일리스트 롭 잔가르디(Rob Zangardi)와 마리엘 하엔(Mariel Haenn)이 스타일링을 맡은 이날 룩은 아틀리에 베르사체 2004 봄/여름 오뜨 꾸뛰르 드레스입니다. 우아한 스트랩리스 볼가운 실루엣으로, 비딩과 크리스털을 촘촘하게 더한 스트랩 디테일 보디스와 정교한 컷아웃이 특징인 풍성한 스커트가 어우러진 디자인입니다. 비대칭적인 허리선이 드레스 핏을 더욱 드라마틱하게 연출했죠.

드레스가 화려한 만큼, 매끄럽게 떨어지는 긴 생머리에 장밋빛이 감도는 누드 톤 메이크업으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완성했습니다.

로페즈와 베르사체의 가장 아이코닉한 순간은 2000년 그래미 시상식이었죠. 로페즈는 초록색 드레스로 그날 레드 카펫의 주인공이 된 데 이어, 베르사체 2020 봄/여름 컬렉션 런웨이에서 그 드레스를 다시 한번 선보이며 패션사에 한 획을 그었습니다. 이번 프리미어에서 선보인 룩 또한 오래도록 기억될 것 같습니다.
- 포토
- Getty Images, Marcio Madei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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