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약한 체취여, 안녕
덥고 습한 계절에는 평소보다 꿉꿉하고 냄새도 많이 납니다. 보통 타인의 체취는 쉽게 맡아도 내 몸에서 나는 냄새는 잘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죠.

땀도 많이 나고 체취도 심해지는 이때는 평소보다 더 청결하게 관리해야 하는데요, 체취를 줄이기 위해 더 신경 써야 하는 부위는 어디일까요?

정수리
냄새가 난다는 걸 스스로 알아채기 어려운 부위 중 하나가 바로 정수리입니다. 정작 자신은 모르지만 가까이 있는 주변인들이 단번에 맡곤 하는 정수리 냄새는 특히 신경 써야 합니다. 정수리에서는 두피에 남은 피지와 땀, 먼지가 뒤섞이면서 생긴 각질 때문에 냄새가 납니다. 두피 각질이 산화되면서 냄새가 더 심해지는데요. 머리를 감고 샴푸를 제대로 헹구지 않아 잔여물이나 노폐물이 남아 있을 때, 머리를 감고 잘 말리지 않았을 때 냄새가 더 심해집니다. 두피 청결을 신경 써야 냄새를 줄일 수 있겠죠.

귀 뒤, 목덜미
샤워할 때는 눈길이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을 더 신경 써서 씻어야 합니다. 흔히 눈에 보이는 부위는 잘 씻지만 귀 뒤나 목덜미, 팔꿈치, 발꿈치 등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소홀하기 쉽죠. 살이 접히는 부위나 가려진 부위를 오히려 깨끗이 닦아야 하는데요, 특히 귀 주변은 아포크린샘이 있어 땀이 많이 나기 때문에 노폐물과 먼지를 잘 씻어내야 합니다.

겨드랑이
겨드랑이는 대부분 접혀 있기 때문에 땀과 세균, 지방 등이 섞여 냄새가 발생합니다. 땀이 많이 나는 여름에 냄새가 더 심해지는 이유이기도 하죠. 회음부도 겨드랑이와 마찬가지로 아포크린샘이 분포하기 때문에 냄새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최고의 방법은 자주 씻고 제대로 말리는 것. 겨드랑이는 데오도란트를 사용하면 냄새를 줄일 수 있습니다. 자주 씻어도 냄새가 심하다면 병원을 방문해 레이저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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