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깨문 듯 생기 있는 입술, 비튼 립
셀럽들을 보면 생기 있고 통통한 입술이 눈에 띄죠. 이로 입술을 살짝 깨문 듯한 자연스러운 생기 말이에요!



말 그대로 자연스러운 혈색의 입술입니다. 이 컬러는 진한 레드도, 화려한 핑크도, 화사한 코랄도 아니에요. 레드와 버건디 그리고 핑크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색이죠. 립스틱 특유의 텁텁함이나 이질적인 느낌도 없고요. 이렇게 딱 맞아떨어지는 컬러와 텍스처는 본 적 없는데 도대체 어디서 찾을 수 있는 거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인플루언서 레나가 이로 살짝 깨문 듯한 비튼 립(Bitten Lips) 연출법을 알려드릴게요.
레나는 선명한 레드 컬러 립스틱을 입술 가득 바르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그다음 티슈로 지워주죠. 비튼 립에서는 이 과정이 가장 중요합니다. 립 제품으로는 표현하기 힘든 입술 속부터 스며 나오는 자연스러운 붉은 기만 남기거든요. 그 후 워터 타입의 레드 틴트로 입술 안쪽을 물들여 컬러를 생동감 있게 더 살려주었죠. 이것만으로 충분하지만 여기에 투명한 립글로스를 입술 가득 얹어주면 탱글탱글 도톰한 입술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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