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크루즈 바통은? 크리스챤 디올!

 

샤넬, 루이비통에 이은 크루즈 컬렉션의 바통은 크리스챤 디올에 다다랐습니다. 프랑스 현지시각으로 지난 11일 깐느에서 열린 디올의 크루즈 컬렉션을 공개합니다. 사진을 먼저 볼까요? 마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보는 것 같은 독특한 이 건물은? 쇼가 열린 디자이너 피에르 가르뎅의 버블 하우스, ‘팔라 뷜’. 건축가 앙티 로바그가 디자인한 이곳은 지중해가 내려다보이는 환상적인 해변 뷰도 일품입니다. 톤 다운된 핑크색으로 물든 건물처럼 담백하고 차분한 디올 레이디의 크루즈 캣워크를 감상해보시길! ‘디올 호’ 크루즈 하우스에 어서 탑승하세요!

 

 

이어서 백스테이지 사진을 볼까요? 화장을 한 듯 안한 듯, 굉장히 자연스럽군요. 이번 쇼의 숨은 조력자, 디올 메이크업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터 필립스’에게 마이크를 건냈습니다. “제가 원한 자연스러움 그대로랍니다. 속살이 비치듯 투명하게 연출했어요. 체크 패턴과 화려한 패턴, 서로 다른 소재가 믹스된 라프 시몬스의 룩과 대조를 이루죠. 우아한 크루즈 스타일을 선보인 이번 쇼의 편안함을 반영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