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자 친구 스토미 브리의 임신 사실을 공개한 럭키 블루 스미스. “내 인생의 아주 중요한 부분을 여러분들에게 알리고 싶다. 나는 정말 멋지고 놀라운 소식을 가지고 있다. 스토미와 내가 아이를 가졌다. 내 인생은 정말 축복받은 것 같다. 정말 행복해서 이 엄청난 여정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며 아이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죠!

시원한 마스크와 늘씬한 몸매로 고등학교 재학시절 ‘2009 미스 틴 USA’로 선정됐던 스토미. 다재다능한 끼를 가진 그녀는 ‘아메리칸 아이돌’ 경연대회에 입상한 경험도 있죠. 럭키 블루 스미스를 만날 당시에는  LA에서 모델 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럭키 블루 스미스의 풋풋한 외모와 달리 약간 성숙해 보이는 외모죠? 8살 연상의 여인입니다.

나이는 어리지만, 키는 훨씬 큰 연하남 럭키 블루 스미스!

지난 달, LA 베니스 비치에서 열린 토미 힐피거 쇼에 함께 참석한 커플. 이 당시만 해도 임신 소식이 알려지기 전이었어요. 그래서인지 배를 살짝 가린듯한 스토미의 제스처가 보이네요.

17FW 밀란 패션 위크 돌체 앤 가바나 쇼에서는 커플이 나란히 함께 런웨이에 올라 워킹을 하기도 했습니다. 럭키 블루 스미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공주님과 함께 워킹하게 해줘서 고마워요 돌체 앤 가바나!”라는 글을 게시했죠. 정말 사랑꾼다운 멘트 아닌가요?

밀란 패션 위크 기간, 애프터 파티와 패션쇼장에 내내 함께 모습을 드러낸 잉꼬 커플! 90년대 슈퍼모델처럼 풍성한 웨이브 헤어와 스모키한 메이크업을 즐기는 스토미의 글래머러스 스타일!

팬들의 질투와 서운함은 아는지 모르는지, 럭키 블루 스미스의 인스타그램은 계속해서 러브 모드입니다.

아기를 가진 여자 친구에 대한 배려인지 늘 손을 꼭 붙잡고 다니는 모습!

옆 사람과 부딪히지 않게 배려하려고 자기 한 몸을 희생한 모습도 멋지네요!

꽃미남 럭키 블루 스미스와 섹시한 스토미 브리의 조합으로 태어나는 아기는 과연 어떤 비주얼일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