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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이민정, ‘찐 부부 모먼트’

2020.06.09

by 오기쁨

    이병헌-이민정, ‘찐 부부 모먼트’

    최고의 스타 커플이죠, 배우 이민정과 이병헌 부부. 지난 2013년 결혼한 두 사람은 어느덧 결혼 7년 차입니다. 슬하에는 아들 준후 군을 두고 있습니다.

    결혼 후에도 두 사람 모두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연기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민정은 현재 주말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주인공으로 활약 중이며, 이병헌은 얼마 전 영화 <남산의 부장들>로 제56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받았습니다.

    이병헌과 이민정은 평소 SNS를 통해 현실 부부의 모먼트를 보여주곤 하는데요, 최근 이민정이 올린 게시물에서 이 부부의 한순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민정은 8일 인스타그램에 지난해 촬영한 영상을 하나 올렸습니다. 하와이에서 남편 이병헌과 골프를 치는 모습이 담겨 있는데요, 이민정이 공에 집중했지만 퍼트가 홀에 들어가는 데 실패했습니다. 그러자 이병헌이 “아이고”라며 현실 한숨을 터뜨리는 목소리가 들립니다. 그야말로 ‘찐’ 부부의 리액션! 이 밖에도 이병헌-이민정 커플은 종종 서로의 인스타그램에 서로를 디스하는 댓글을 달며 큰 웃음을 주고 있죠.

    결혼과 함께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이민정과 이병헌 부부.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하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포토
      GettyImagesKorea, @216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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