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

다이어트할 때 하지 말아야 할 행동 5

2021.08.12

by 오기쁨

    다이어트할 때 하지 말아야 할 행동 5

    어느 날 체중계에 뜬 낯선 숫자를 보았을 때, 머릿속에는 천둥이 칩니다. 위기의식을 느낀 나머지 급하게 다이어트에 돌입하게 되죠.

    일단 뭐라도 해봐야 할 것 같은 마음에 다짜고짜 굶기부터 했다면, 오히려 더 큰 문제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 해선 안 될 행동을 소개합니다.

    자책하기

    야식으로 치킨을 먹고 잔 과거의 나, 새로운 디저트를 참지 못하고 먹어버린 과거의 나를 질책하고 싶어도 참아야 해요. 오히려 앞으로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데 방해만 될 뿐입니다. 과거의 나는 보내주고, 지금의 나와 미래의 나에게 집중하세요.

    무작정 굶기

    체중이 늘었을 때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것, 바로 식사를 거르는 거죠. 당장 체중이 줄어들 수는 있지만, 장기적으로 굶는 건 다이어트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애써 만들어놓은 근육도 빠지고, 머리카락도 빠지고, 생기도 사라집니다. 일정한 간격으로 식사를 해야 혈당이 안정돼 다음 식사 때 과식을 하지 않습니다. 절대 무작정 굶지 마세요.

    과격하게 운동하기

    바로 운동을 해야 할 것만 같은 마음에 무리해서 운동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무리한 운동은 오래가지 못할뿐더러 오히려 과식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만듭니다. 적당한 유산소 운동으로 워밍업을 하고, 근력 운동을 빼놓지 마세요. 근력 운동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됩니다.

    배고픔 모른 척하기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는 명목 아래 공복감을 무시한다면, 나중에 한꺼번에 과식을 하게 됩니다. 끼니와 끼니 사이에 배고픔이 느껴진다면, 견과류나 따뜻한 차, 과일 등으로 공복감을 없애는 게 도움이 됩니다. 대신 기억해야 할 점이 있다면, 배고픔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만 먹어야 한다는 것. 배가 너무 부를 때까지 먹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음식 골라내기

    다이어트할 때는 먹지 말아야 할 게 너무 많죠. 하지만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음식을 가리는 건 오히려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먹지 말아야 할 음식을 신경 쓰기보다는 몸에 좋은 슈퍼푸드에 집중하세요. 좋은 음식을 예쁘게 먹는 것만으로도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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