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셀럽이 론칭한 뷰티 브랜드 6
지난해에만 20명이 넘는 셀럽이 자신의 브랜드를 출시한 바 있는데요, 2022년 상반기에도 많은 셀럽이 새롭게 뷰티업계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올해는 누가 뷰티 브랜드를 선보였을까요?
헤일리 비버
가수 저스틴 비버의 아내인 모델 헤일리 비버가 지난 6월 뷰티 브랜드 ‘로드(Rhode)’를 론칭했습니다. 미니멀한 아름다움을 선호하는 헤일리는 세럼, 모이스처라이저, 세 가지 타입의 립밤 등 다섯 가지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가격도 모두 30달러 미만으로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킴 카다시안
킴 카다시안의 사업 능력은 인정할 만합니다. 지난해 KKW 향수와 뷰티 사업을 돌연 중단한 카다시안이 다시 뷰티업계로 돌아왔습니다. 기존 라인업 대신 6월 새로운 스킨케어 브랜드 ‘SKKN by Kim’을 론칭했습니다.
건선 피부 질환으로 수년간 고통받은 그녀가 직접 의사, 전문가들과 함께 연구해 개발한 9단계의 스킨케어 라인을 소개했습니다.
스칼렛 요한슨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지난 3월 스킨케어 브랜드 ‘더 아웃셋(The Outset)’을 론칭했습니다. 요한슨은 지난해부터 뷰티 브랜드 론칭에 대한 뜻을 밝힌 바 있죠. 요한슨은 여타 뷰티 브랜드와 달리, 브랜드의 메시지에 집중하기 위해 브랜드명에 자신의 이름을 넣지 않았습니다.
더 아웃셋 제품은 친환경 재료와 식물성 성분을 기반으로 만들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웬 스테파니
올해로 52세가 된 가수이자 배우 그웬 스테파니는 지난 3월 자신의 첫 뷰티 브랜드 ‘기브(Gxve)’를 론칭했습니다. 스테파니는 자신의 브랜드를 두고 “내 인생의 다음 챕터”라고 할 만큼 애정을 쏟았죠.
특히 그녀의 시그니처인 레드 립스틱을 매트, 새틴, 리퀴드 세 가지 타입으로 나누어 출시해 인기를 얻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기브의 첫해 매출은 5,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위니 할로우
캐나다 출신 모델 위니 할로우도 지난 3월 뷰티 브랜드 ‘케이 스킨(Cay Skin)’을 론칭했습니다. 케이 스킨은 스킨케어와 선케어에 중점을 둔 뷰티 브랜드입니다.
할로우는 백반증을 앓는 모델인데요, 그녀는 한 인터뷰에서 “나는 평생 자외선 차단제를 발랐다. 카리브해 출신이고, 백반증이 있기 때문이다. 자외선 차단제는 언제나 소중하고 떼어놓을 수 없는 것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레이디 가가
팝 스타이자 배우 레이디 가가는 자신의 뷰티 브랜드를 론칭한 지 4년 만에 리뉴얼했습니다. 지난 5월 ‘하우스 랩스(Haus Labs)’라는 새로운 이름의 뷰티 라인을 선보였죠.
지난 6월부터 세포라에서 독점 판매하는 이 라인은 여전히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누구보다 다양한 메이크업을 선보이는 그녀인 만큼 대담한 컬러 라인업과 메이크업의 지속력에 중점을 뒀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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