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브리티 스타일

트레이닝복에 가죽 재킷! 새로운 애슬레저 트렌드

2023.02.06

by 황혜원

    트레이닝복에 가죽 재킷! 새로운 애슬레저 트렌드

    트레이닝복에 가죽 재킷이 요즘 유행일까요?
    절친인 켄달 제너와 헤일리 비버는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헬스장 앞에 비슷한 차림새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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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깅스에 스포츠 브라, 그 위에 가죽 재킷을 걸쳤는데요. 두 사람이 다른 점이라면 기장뿐이었죠. 헤일리는 플레어 레깅스와 브라렛에 2022 생 로랑 F/W 컬렉션에 등장한 블랙의 긴 가죽 트렌치를 입었다면, 켄달은 알로 요가의 하이웨이스트 레깅스에 그녀가 좋아하는 브라운 가죽의 봄버 재킷을 입어 긴 다리를 뽐냈군요.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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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서 가장 매력적인 스키 마을로 유명한 애스펀에서 2023년을 맞이한 두 사람은 그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바로 필라테스를 하기 위해 뭉쳤습니다. 이들은 헤일리 비버가 결혼한 후에도 가족과 어울리며 ‘찐친’의 면모를 내보이는데요. 2022년의 마지막 날 뮈글러의 컷아웃 미니 드레스, MM6 메종 마르지엘라의 보디수트에 스타킹을 신어 화려함을 즐겼건만, 헬스장 앞에서는 늘 비슷한 취향을 선보입니다.

    @kendalljenner

    특히 운동할 때만큼은 실용성을 중시한다는 의견에 동의하듯 늘 레깅스와 셔츠 차림에, 운동화나 슬라이더를 신어 편안함을 즐기죠. 패딩이 아니라 가죽으로 의기투합한 것을 보니, 봄까지 이 가죽 재킷의 인기는 상승세일 듯합니다. 트레이닝복부터 캐주얼, 포멀 룩까지 어디든 걸치기 좋은 가죽 재킷, 한 벌 장만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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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슬레저 룩을 더 힙하게 입으려면

    에디터
    황혜원
    포토
    Getty Images, Splash News, 켄달 제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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