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패틴슨-수키 워터하우스의 약혼
할리우드 스타 커플, 로버트 패틴슨과 수키 워터하우스가 드디어 약혼했습니다.
얼마 전 집 앞에 커피를 사러 외출한 로버트와 수키! 당시 찍힌 사진에서 수키가 네 번째 손가락에 낀 다이아몬드 반지가 화제를 모았죠. 아름다운 다이아몬드 반지를 두고, 약혼반지가 아니냐는 추측이 난무했는데요. 사실이었나 봅니다.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는 21일 한 소식통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최근 약혼했다. 그들 모두 결혼하고 싶어 한다”고 전했습니다.
로버트와 수키는 오랜 연인입니다. 2018년 커플이 된 후 지금까지 조용히 연애를 이어왔죠. 지난해 12월 디올 2023 맨즈 웨어 가을 컬렉션 쇼에 처음으로 동반 참석한 데 이어 올해 멧 갈라에도 함께 참석하면서 공개 석상에 조금씩 모습을 비추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의 약혼에 불씨를 댕긴 건, 바로 수키의 임신입니다. 두 사람은 임신 사실을 알게 된 후 사이가 더 돈독해졌다고 해요. 수키는 지난달 한 페스티벌에서 임신 사실을 직접 밝혔죠. 내년 초 출산을 앞두고, 수키와 로버트는 설레는 마음으로 부모가 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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