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도빅 드 생 세르냉과의 19문 19답
19개의 질문, 19개의 답변. 루도빅 드 생 세르냉(Ludovic de Saint Sernin)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루도빅 드 생 세르냉과 나눈 친밀하고 사적인 대화.
당신이 생각하는 행복이란?
자유.
이루지 못한 꿈은?
이제 30대 초반밖에 되지 않았으니 모든 꿈을 실현할 시간은 충분하다.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실수는?
사람을 과소평가하는 것.
당신의 전생은?
예술가.
다음 생엔 무엇으로 태어나고 싶은가?
팝 스타.
자신의 삶을 컬러로 표현한다면?
하나만 고를 수 없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패션 디자이너는?
아제딘 알라이아.
‘내가 최초로 만들었으면 좋았을 텐데’ 하고 아쉬워한 아이템이나 액세서리는?
끈 팬티. 내가 태어나기 전에 루디 게른라이히(Rudi Gernreich)가 발명했다.
자신과 가장 닮은 영화의 히어로 혹은 히로인은?
슈퍼히어로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굳이 하나를 꼽으라면 <캣우먼>. 스토리가 아주 흥미롭다.
슬플 때 듣는 노래는?
슬플 때는 기분 전환을 위해 기운을 북돋우는 음악을 즐겨 듣는다. 자주 선택하는 것은 킴 페트라스(Kim Petras)의 노래.
자신의 디자인을 음식에 비유한다면?
고전적인 프랑스 전통 요리를 약간 변주한 요리. 정확히 정의하긴 어렵다.
본인만의 TV 길티 플레저는?
<베벌리힐스의 진짜 주부들(The Real Housewives of Beverly Hills)>.
마음속에 항상 품고 있는 시는?
정말 어려운 질문인데…
인생에서 한 번쯤 해봐야 하는 것은?
사랑에 빠지기!
가장 창의적일 수 있는 공간은?
내 스튜디오에서 팀원과 함께 있을 때.
저녁 식사를 함께 하고 싶은 역사 속 유명인 3인은?
로버트 메이플소프(Robert Mapplethorpe)와 단둘이 저녁 식사를 하고 싶다.
가장 아름다운 단어는?
열정(Passione).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처음 하는 생각은?
반려견 루이를 껴안아야지!
자기 직전에 하는 마지막 생각은?
인스타그램 확인하자!
#19문19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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