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가 만든 첫 남성 수트 입고 기사 작위 받은 데이비드 베컴
베컴 부부가 영광스러운 경력을 추가했습니다. 영원히 잊지 못할 순간에도, 두 사람은 서로를 지원하며 함께했죠.

현지 시간으로 4일,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 데이비드의 부모가 영국 윈저 성에서 열린 기사 작위 수여식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데이비드는 스포츠와 자선 활동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찰스 3세 왕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았습니다.
이로써 데이비드는 ‘베컴 경(Sir David Beckham)’으로, 빅토리아는 ‘레이디 베컴(Lady Victoria Beckham)’으로 불리게 되었죠.

이날 데이비드는 빅토리아 베컴의 브랜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남성 커스텀 수트를 착용했습니다. 차콜 그레이 색상의 스리피스 모닝수트로, 영국산 울과 모헤어 혼방 소재로 제작했으며, 날렵하게 재단한 라펠이 특징입니다.
빅토리아는 자신의 브랜드 드레스 가운데 네이비 새틴 드레스를 선택했습니다. 허리의 섬세한 주름 디테일과 슬릿이 들어간 케이프 슬리브가 인상적입니다. 빅토리아는 드레스와 같은 색상의 네트 모자를 쓰고, 시그니처인 블랙 페이턴트 힐로 룩을 완성했습니다. 흥미롭게도, 그녀는 올해 2월 킹스 재단을 기리기 위한 디너파티에서 같은 드레스의 흰색 버전을 입었죠.


데이비드는 자신의 기사 작위 수여식 복장과 국왕과의 순간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분이 제 수트를 인상 깊게 보았어요. 국왕은 제가 아는 사람 중 가장 품격 있게 옷을 입는 분이죠. 수년 동안 제 스타일에 많은 영감을 주었고, 이번 룩도 마찬가지로 영감을 받았습니다. 그가 아주 어렸을 때 모닝수트를 입고 찍은 옛 사진을 보면서 ‘좋아, 나도 저렇게 입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아내에게 보여주었고, 그녀가 해냈죠.”
지난 한 해 동안 베컴 부부는 궁궐에서 열린 여러 행사에 참석할 때마다 우아한 스타일을 선보였는데요. ‘베컴 경’과 ‘레이디 베컴’이 선보일 새로운 스타일은 한층 발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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