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 톱은 안녕! 제대로 시작된 튜브 톱 트렌드
지금 트렌드에 기민한 셀럽들의 데일리 룩에 하루걸러 등장하는 아이템, 튜브 톱!

불과 한 달 전, <보그>에서도 올여름 트렌드로 예견하긴 했지만요. 이렇게 빨리 자리 잡을 줄은 몰랐습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화이트 탱크 톱의 인기가 잠잠하게 느껴질 정도니까요. 이제 문제는 어떤 아이템을, 어떻게 스타일링하느냐입니다. 코르셋, 뷔스티에, 데님, 레더… 소재부터 스타일까지, 골라야 할 선택지가 많아도 너무 많거든요.
이제 갓 업데이트된 패션 피플들의 옷장을 살펴봤습니다. 우선은 클래식한 튜브 톱이 트렌드의 앞자리에 설 듯하더군요. <섹스 앤 더 시티>에서 캐리 브래드쇼가 줄기차게 입었던, 부드러운 소재로 쫀쫀한 신축성을 자랑하던 그 톱 말이에요.


가장 안전한 선택지는 블랙 아니면 화이트겠죠. 이럴 땐 포인트 잡기 좋은 화려한 패턴의 하의로 심심함을 덜어줍시다. 코르셋 톱으로 트렌드의 시작을 알린 에밀리는 지난 3일 무지갯빛 패턴 팬츠로 생일 파티 주인공다운 스타일을 완성했군요. 로라 해리어는 칸영화제에서 밑단이 퍼지는 깅엄 스커트로 발랄한 매력을 자아냈고요.


절제미를 추구한다면 지난주 SNS에 업로드된 로라 해리어의 새로운 스타일을 참고합시다. 앞서 선보인 A라인 스커트 대신 실루엣이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미디 혹은 맥시 스커트를 선택하는 거죠. 소재는 당연히 얇고 실키할수록 좋겠죠? 스커트를 살짝만 내려 입는다면 그 시절 Y2K 무드도 제대로 챙길 수 있습니다.



입문용으로는 최근 제니와 엘사 호스크가 선보인 스타일을 추천합니다. 데님으로 현실성을 높였다는 점도 혹하지만 특히 이들이 선택한 아이템을 눈여겨봐야 합니다. 이렇게 자연스럽게 주름 디테일이 잡힌 디자인이라면 튜브 톱 특유의 타이트한 핏이 주는 부담을 단번에 덜 수 있거든요. 슬림한 실루엣을 완성한다는 건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눈치챘을 테고요. 특히 엘사의 스타일링은 더욱 반갑습니다. 짧은 기장으로 허리를 드러내지 않아도 충분히 스타일리시하다는 걸 보여주었으니까요.
올여름 옷장 속 필수템으로 자리 잡은 튜브 톱, 데일리 아이템과 매치하기 좋은 아이템만 골라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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