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하게 시작해 빛바랜 엔딩을 맞은 HBO Max <THE IDOL>. 비록 드라마는 예상보다 빨리 끝났지만, 주인공인 배우 릴리-로즈 뎁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사실 드라마의 성패와 상관없이 뎁은 이번 작품을 통해 가장 핫한 아이콘으로 떠올랐죠.

뎁은 5일 인스타그램에 <THE IDOL> 종영을 기념하며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습니다.

사진에는 트로이 시반, 그리고 제니 등 배우들과 함께 즐겁게 촬영 중인 뎁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끕니다. 제니는 극 중 뎁의 백업 댄서이자 친구 ‘다이안’을 연기해 그녀와 우정을 나눴죠. 뎁은 함께 출연했던 배우들에게도 “너희를 끝까지 사랑한다”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뎁은 또 제작자 아벨 테스파예(구 위켄드)와의 다정한 사진, 안무 신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함께 보고 듣고 웃고 울어준 모든 이들에게 고맙다”며 시청자와 제작진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뎁이 공개한 <THE IDOL>의 순간들을 감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