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듯 자연스럽게! ‘프렌즈’ 레이첼의 헤어스타일
시트콤 <프렌즈>가 막을 내린 지 20년이 지났지만 주인공들의 패션은 여전히 언급되곤 합니다. 특히 레이첼과 모니카, 피비는 각자의 캐릭터를 반영한 스타일을 선보여 트렌드를 이끌었죠.

Y2K 스타일의 부활 이후 이들이 극 중에서 보인 스타일링도 재조명되고 있는데요. 레이첼 역을 맡은 제니퍼 애니스톤 역시 당시 스타일을 아끼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애니스톤의 브랜드 ‘롤라비(Lolavie)’가 최근 레이첼의 아이코닉한 헤어스타일 이미지를 몇 가지 공개했습니다. <프렌즈> 시즌 초 레이첼은 주로 긴 생머리를 틀어 올리는 스타일을 즐겼죠.
헤어밴드, 헤어 클립, 집게핀 등 액세서리를 활용해 다양한 스타일링을 하곤 했는데요.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하기 좋습니다. 바쁜 아침 후다닥 만지기 좋고, 밖에서도 액세서리만 있다면 언제든 완성할 수 있습니다. 곧 습도 높은 여름이 올 텐데요. 이런 계절에는 레이첼의 헤어스타일이 간편하고 망가질 걱정도 덜 수 있어 빛을 발하죠.
커다란 집게핀으로 머리카락 전체를 틀어 올리거나, 클립을 활용해 반묶음을 해도 좋아요. 미니 집게핀 여러 개로 원하는 스타일을 만들어도 됩니다. 포니테일에 헤어핀 하나만 더해도 포인트가 되죠.
가벼워진 옷차림에 헤어스타일로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레이첼의 스타일을 참고해보세요. 손질법이 손에 익기만 한다면, 이보다 쉬울 수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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