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즉시 탄성이 터져나오는 역대급 귀요미들의 향연! 2018년 무술년을 맞아 마련한 스타의 강아지들,
그리고 그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삶을 위한 약간의 숙제.
바야흐로 새해가 밝았습니다.
매년 숫자가 하나씩 바뀔 때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동양권에서 새롭게 거론되는 동물이 생기죠. 바로, 12간지 ‘올해의 띠’에 속하는 동물!
그리고 2018년은 무술년(戊戌年), ‘황금개띠’ 해입니다.
인간과 가장 가까운 동물, 올해의 주인공인 강아지들을 위해(실은 우리가 행복하기 위해) 마련한 ‘댕댕이’ 특집!
존재하는 것만으로 기쁨을 안겨주고,
늘 우리와 함께하며,
마냥 사랑스럽기만?
아니죠, 때로는 골칫덩이 막내 같은
우리의 사랑스러운 가족!
애완견에 대한 사랑은 2017년 해시태그(#) 순위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1위가 #멍스타그램, 2위가 #반려견, 3위가 #강아지니까!
그도 그럴 것이 댕댕이들의 모습은 사진을 찍게 하며 소장하는 것도 모자라 공유하게 만들죠. 마치 자식을 자랑하듯 내 강아지도 자랑하고 싶은 마음! 이것은 스타라고 해서 예외일 수 없습니다.
이 사진을 잘 살펴보면, 최근 큰 사랑을 받게 된 견종부터 강아지들의 복지와 행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스타들의 모습까지 발견할 수 있죠.
자, 그럼 그들의 행복한 일상을 같이 한번 볼까요? ※스압 주의, 심쿵 주의, (소장 후) 용량 주의※
#눈에 띄네 비숑프리제 서효림 @hyorim0106
서효림 @hyorim0106
#치명치명 열매를 먹었나 송혜교 @kyo1122
송혜교 @kyo1122
송혜교 @kyo1122
송혜교 @kyo1122
#우리는 비숑비숑 보라 @borabora_sugar
보라 @borabora_sugar
보라 @borabora_sugar
보라 @borabora_sugar
#솜사탕인줄 차정원 @ch_amii
차정원 @ch_amii
차정원 @ch_amii
차정원 @ch_amii
차정원 @ch_amii
#구름처럼 뽀얀 박민영 @rachel_mypark
박민영 @rachel_mypark
박민영 @rachel_mypark
#눈에 띄네 시바견 정유미 @_jungyumi
정유미 @_jungyumi
정유미 @_jungyumi
정유미 @_jungyumi
#우주대스타 김희철 @kimheenim
김희철 @kimheenim
김희철 @kimheenim
#댕댕이 사랑으로 책 출간 김재경 @_kimjaekyung_
김재경 @_kimjaekyung_
김재경 @_kimjaekyung_
김재경 @_kimjaekyung_
#강아지를 뮤즈로 한 브랜드 론칭 이혜영 @leehaeyoung1730
이혜영 @leehaeyoung1730
이혜영 @leehaeyoung1730
이혜영 @leehaeyoung1730
#미녀와 야수? 설현 @sh_9513
설현 @sh_9513
설현 @sh_9513
설현 @sh_9513
#닮은꼴 배정남 @jungnam_bae
배정남 @jungnam_bae
배정남 @jungnam_bae
배정남 @jungnam_bae
#푸들푸들 엑소 찬열 @real__pcy
#앙큼이들 블랙핑크 제니 @blackpink_jennie
#까꿍 한채아 @chaea_han
한채아 @chaea_han
#동글동글 경리 @gyeongree
경리 @gyeongree
경리 @gyeongree
#케미폭발 나나 @jin_a_nana
나나 @jin_a_nana
나나 @jin_a_nana
나나 @jin_a_nana
#언제봐도 방가방가 신민아 @illusomina
신민아 @illusomina
신민아 @illusomina
#복실복실 남주혁 @skawngur
남주혁 @skawngur
남주혁 @skawngur
남주혁 @skawngur
#덕분에 외출 태연 @taeyeon_ss
태연 @taeyeon_ss
#웃음이 폴폴 공효진 @rovvxhyo
공효진 @rovvxhyo
공효진 @rovvxhyo
공효진 @rovvxhyo
#늘 함께 안재현 @ahnjaehyun00
안재현 @ahnjaehyun00
안재현 @ahnjaehyun00
#포토제닉 찰칵 전혜빈 @heavenbin83
전혜빈 @heavenbin83
전혜빈 @heavenbin83
전혜빈 @heavenbin83
#이제는 가족 이하늬 @honey_lee32
이하늬 @honey_lee32
이하늬 @honey_lee32
#우리 막내 이민혁 @hutazone
이민혁 @hutazone
#셀카 장인 유빈 @hi_yubin
유빈 @hi_yubin
#초쿄초쿄 엄현경 @ringirin
엄현경 @ringirin
엄현경 @ringirin
#뭉실뭉실 이수경 @s.o.o.kyung
이수경 @s.o.o.kyung
이수경 @s.o.o.kyung
이수경 @s.o.o.kyung
#카리스마 이선빈 @sunbin_eyesmag
이선빈 @sunbin_eyesmag
이선빈 @sunbin_eyesmag
#요정 패밀리 성유리 @sung_yuri_
성유리 @sung_yuri_
성유리 @sung_yuri_
#귀요미 손연재 @syj0528
손연재 @syj0528
손연재 @syj0528
손연재 @syj0528
#귀한 자식 윤현민 @yoonhyunmin
윤현민 @yoonhyunmin
윤현민 @yoonhyunmin
윤현민 @yoonhyunmin
#요정강림 김소현 @wow_kimsohyun
김소현 @wow_kimsohyun
김소현 @wow_kimsohyun
#오늘도 쿨쿨 천우희 @thousand_wooo
#애교쟁이 임수향 @hellopapa11
임수향 @hellopapa11
임수향 @hellopapa11
#우리는 베프 한승연 @thesy88
한승연 @thesy88
한승연 @thesy88
#지켜줄게 이준기 @actor_jg
이준기 @actor_jg
#대가족 이효리 @hyoleehyolee
이효리 @hyoleehyolee
#천사 엄마 조윤희 @mixnutcookie
조윤희 @mixnutcookie
조윤희 @mixnutcookie
#강아지들의 보호자 홍수아 @sooah.hong
홍수아 @sooah.hong
홍수아 @sooah.hong
#마음까지 훈남 다니엘 헤니 @danielhenneyofficial
다니엘 헤니 @danielhenneyofficial
다니엘 헤니 @danielhenneyofficial
다니엘 헤니 @danielhenneyofficial
#영원히 함께 윤승아 @doflwl
윤승아 @doflwl
윤승아 @doflwl
이처럼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댕댕이들! 하지만 아직 채 올리지 못한 수많은 스타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_jungyumi
어느덧 국민 4명 중 1명이 반려동물과 가족처럼 생활하는 ‘펫팸족(Pet과 Family를 합친 신조어)’이라고 하죠. 즉, ‘반려인 1천만 명 시대’가 도래한 겁니다.
여기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단지 귀엽다는 이유로, 외로움을 피하기 위해 덜컥 강아지를 키우면 안 된다는 것.
동물들의 성장 속도는 사람보다 훨씬 빨라서 귀여웠던 아기 때 모습은 아주 잠깐에 불과합니다. 그들의 모습이 예상과 달리 변해버리면 사랑을 놓는 매정한 사람들이 생기는 것도 그 때문이죠. 어린아이를 키울 때와 거의 동일한 크기의 사랑으로 보살펴야 하는 강아지들. 휴가철이나 개인적인 상황에 의해 강아지를 버리는 끔찍한 일이 계속적으로 발생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들은 인형이 아닙니다. 평생 사랑의 손길로 어루만져야 하는, 살아 숨 쉬는 생명체죠.
최근 몇몇 방송에서 고발한, 비상식적인 교배를 통한 불법 번식장/ 개공장/ 경매장을 통해 강아지를 사는 안타까운 현실. 그렇기에, 지금 강아지를 가족으로 맞이하고자 한다면, 덜컥 분양을 받기보다 입양을 한 번쯤 고민해보면 어떨까요? #사지말고입양하세요
새로운 주인이 나타날 때까지 보호소를 떠돌거나 안락사 위기를 맞는 생명들이 바로 우리 곁에 있습니다. 그들도 실제로 보면 사랑스러운 외모와 성격을 지닌 존재들! 실제로 이런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 발 벗고 나선 셀럽들도 많아요. 이효리, 조윤희, 홍수아, 다니엘 헤니, 윤승아, 김희철, 현아, 김소혜, 조권 등등 일일이 셀 수 없을 정도로 수많은 스타들이 식용견 농장 혹은 유기견 보호소에서 죽음 직전에 처한 강아지들을 구해 함께 생활하고 있거든요. @sooah.hong
입양을 권하는 메시지를 자신의 SNS에 올리거나 시간이 날 때마다 틈틈이 보호소에 가서 봉사를 하는 스타들도 참 많습니다. 공승연 @0seungyeon
그리고 강아지를 키우게 되면, 기억해야 할 단어가 또 하나 있죠. 바로, ‘펫티켓(Petiquette)’!
마이크로칩, 인식표 등의 반려동물 등록은 필수로, 외출할 때 목줄 사용은 의무, 맹견으로 분류된 개에게는 입마개 등의 안전장치를 착용, 배설물 수거는 기본! @nunods1971
또한 “우리 개는 안 물어요”라는 것은 견주에게만 해당되는 얘기라는 것을 기억하세요. 키우는 이에게는 마냥 귀여운 아가지만, 누군가에게는 공포의 존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개의 입장에서는 짖거나 무는 기본적인 소통의 메시지가 때때로 ‘개물림’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교육을 철저히 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견종의 경우 자주 산책을 해 그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야 하죠.
반대로 타인의 반려동물을 함부로 만지지 말자는 비반려인들이 지켜야 할 펫티켓인 ‘옐로 리본’ 캠페인도 확산되어야 합니다. 사회화가 안 된 반려동물의 경우 낯선 사람이 다가가면 흥분해 사고를 일으킬 수 있거든요. 물론, 동물들의 행복을 위해서도 필요한 사항이기도 하고요. @charl2115
이렇게 고개만 까딱해도 사랑스러움이 흘러넘치고
가만히 곁에만 앉아 있어도 마음이 푸근해지며
모든 것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존재.
2018년에는 전 세계 모든 댕댕이들이 꽃길만 걸을 수 있기를 바라며…! @sooah.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