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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4주년 맞은 저스틴-헤일리 비버

2022.11.04

결혼 4주년 맞은 저스틴-헤일리 비버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비버가 스페셜 데이를 맞았습니다.

@haileybieber

2018년 비밀리에 결혼한 두 사람이 결혼 4주년을 맞이했는데요, 두 사람은 결혼기념일을 자축하며 서로에 대해 여전한 사랑을 드러냈습니다.

저스틴 비버는 인스타그램에 헤일리 그리고 귀여운 강아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그는 “나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아내 헤일리 비버의 기념일을 축하한다”며 “모든 면에서 나를 더 나아지게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애정 어린 메시지를 덧붙였습니다.

헤일리 비버 역시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공개하며 “당신과 결혼한 지 4년이 되었다. 내가 아는 가장 아름다운 사람. 내 인생의 사랑.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고백했습니다.

헤일리가 공개한 사진에는 두 사람이 뉴욕 법원에서 혼인신고를 한 지 1년 만에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헤일리의 베일에는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라고 쓰여 있죠.

@haileybieber

저스틴과 헤일리는 2018년 7월 바하마에서 약혼한 지 두 달 만인 9월, 비밀리에 부부가 되었습니다. 이어 1년 뒤에 두 사람은 가족과 친구들 앞에서 아름다운 결혼식을 올렸죠. 결혼 후 두 사람은 서로를 지지하고 의지하며 더 깊어진 관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세기의 커플, 저스틴과 헤일리 비버의 결혼식

@haileybieber

월드 투어 전면 취소한 저스틴 비버

헤일리는 램지헌트 증후군 진단을 받고 월드 투어를 취소한 저스틴의 곁을 지키며 힘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자신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는 헤일리에게 저스틴은 늘 고마움을 표현하죠. 헤일리 역시 한 인터뷰에서 “결혼 생활을 행복하게 유지하는 것은 양쪽에서 노력한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그(저스틴)는 나의 가장 친한 친구지만, 관계를 유지하려면 여전히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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