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혜-김해준, 커플 탄생
코미디언 커플이 또 한 쌍 탄생했습니다. 김승혜와 김해준이 바로 그 주인공!
5일 김해준의 소속사 메타코미디에 따르면, 김해준과 김승혜가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립니다. 올해 37세로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지난해 겨울부터 결혼을 전제로 만나왔는데요, 최근 결혼을 준비하며 조심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리고 있습니다.
김승혜와 김해준 모두 지금 핫한 코미디언이죠. SBS <웃찾사>, KBS2 <개그콘서트>로 인기를 얻은 김승혜는 현재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개벤져스 멤버로 활약 중이고요. tvN <코미디빅리그>로 데뷔한 김해준은 부캐 ‘최준’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죠.
김승혜는 지난 5월 동료 개그맨과 열애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는데요, 베일에 싸여 있던 연인의 존재가 바로 김해준이었던 거죠.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동료 희극인들도 축하에 나섰습니다. 특히 김해준과 <코미디빅리그>에서 연인 사이로 호흡을 맞췄던 이은지는 라디오 프로그램 <이은지의 가요광장>을 통해 “개그맨, 개그우먼 커플 21호가 탄생했다”며 “내가 가서 사회를 볼 수 있을지 물어보겠다”는 말로 축하 인사를 대신했죠.
두 사람의 결혼은 웬만한 예능 프로그램 못지않게 화려한 하객을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범상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들의 결혼식,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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